작성일 2016.11.28 조회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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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곡리(蓀谷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손곡리는 면소재지에서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에는 문막읍 궁촌리, 서쪽은 경기도 강천면, 남쪽은 정산리와 단강리, 북쪽은 노림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유래]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유배를 당하여 여기에 머물게 되었는데 공양왕이 이성계에게 왕위를 손위(遜位)하고 와 있었던 곳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손위실(遜位室)로 불렀고 이를 한자로 적으면서 '위'가 탈락되고 손곡이라고 적었다고 한다.
또는 한시로 유명한 손곡 이달(蓀谷 李達)선생이 살았다고 해서 손곡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아마 이달의 호 손곡은 손위실의 마을 이름을 따서 지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혁]
원래 조선시대 원주목 부론면의 지역으로 오리(五里)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귀만, 내산동, 신촌, 송정, 서지, 오곡, 백자동, 동점, 평촌을 병합하여 손곡리라 부르고 있다.

[특이사항]
이달과 허균이 여기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손곡 1리에는 1968년에 세운 임경업장군 추모비가 있다.
법천사지와 거돈사지가 있어서 옛날에는 왕성한 불교세력 지역이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문화재 소재지인 법천사지 및 거돈사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이 있다. 섬강변에 있는 주말농장에는 가족단위로 주말과 여름 휴가철을 이용하여 강변을 찾아오고 있다.

[지명]
▲가랑골 [골]
[위치] 벌말 북동쪽 내 건너 있는 들을 말한다.

▲고랑지골 [골]
[위치] 오리울 남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공천천 [내]
[위치] 구만이 앞에 있는 내를 말한다. 손곡저수지로 들어가는 내이다.

▲구마니 [마을] → 구만이

▲구만리교 [다리]
[위치] 구만이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15m, 너비 6m로 1976년에 가설하였다.

▲구만벌들 [들]
[위치] 구만이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구만이 [마을]
[위치] 오리울 남동쪽 구석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구마니, 귀만(歸晩)이라고도 한다. 현재 약 20호가 살고 있다.
[풀이] 원주시 개운동 궁만이처럼 굼+안>굼안>구만>구만이로 변천하였다. '굼'은 구멍이나 움푹한 곳을 말한다. 따라서 우묵한 안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구만이 개울 [내]
[위치] 구만이 앞으로 흐르는 작은 개울을 말한다.

▲구만이들 [들]
[위치] 구만이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구만이재 [고개]
[위치] 구만이에서 귀래면 용암리 능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구쇠골 [골]
[위치] 오리울 서쪽 길 건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귀만(歸晩) [마을] → 구만이

▲긴골 [골]
[위치] 양짓말 남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김근옥(金根玉) 김경옥(金京玉) 송덕비 [비]
[위치] 손곡 2리 산 100번지에 있다.
[내용] 1985년에 건립되었다. 실업가 김근옥, 경옥이 경로당 건립에 많은 돈을 희사하여 경로사상의 뜻을 기리고자 건립한 비이다.

▲내산곡(內山谷) [마을] → 안산골

▲내산동(內山洞) [마을] → 안산골

▲논골 [골]
[위치] 만디골 중간에서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단동리골 [골]
[위치] 말개들 남쪽, 새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도둑골 [골]
[위치] 안산골에서 북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도둑포골 [골]
[위치] 안산교 위 13번 도로와 202번 도로가 마주치는 곳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동점(銅店,洞岾)) → 통점

▲동척광산(東拓鑛山) [광산] → 신흥광산

▲뒷골 [골]
[위치] 가랑골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은골 동쪽에 있다.

▲마당매기 [마을]
[위치] 구만이 동쪽에 있는 마을로 현재 한 집이 살고 있다.

▲마당매기골 [골]
[위치] 마당내기에서 비두냄이 고개로 올라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만논골 [골]
[위치] 새말앞 남동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만디고개 [고개]
[위치] 새말에서 문막 궁촌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만디골 [골]
[위치] 만디고개 밑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말개들 [들]
[위치] 안산골 남쪽에 있는 큰 들을 말한다.

▲문앞골 [들]
[위치] 손곡저수지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미사리들 [들]
[위치] 양짓말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박수고개 [고개]
[위치] 알산골에서 별간골을 거쳐 문막 후용으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박영선(朴英善) 송덕비 [비]
[위치] 손곡초등학교 교정에 있다.
[유래] 1978년에 건립되었다. 박영선이 학교부지를 희사하여 교육에 큰 공을 세웠으므로 그 덕을 기리며 세운 비이다.

▲방아실 [마을]
[위치] 서지재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현재 한 집이 살고 있다.
[유래] 지형이 방아처럼 생겨서 방아실이라 한다. 자연학습원이 있다.

▲방아재 [산]
[위치] 미륵산 남쪽에 있는 568m의 산을 말한다. 귀래면 용암리와 경계를 이룬다.

▲백자동(栢子洞) [마을] → 잣나무골

▲백자동 저수지 [못]
[위치] 잣나무골 앞에 있다.

▲배양산 [산] → 배향산

▲배향산 (拜香山)
[위치] 손곡리 동쪽, 손곡저수지 북쪽에 있는 216m의 산을 말한다. 배향산이라고도 한다.
[유래] 옛날에 공양왕이 이곳에 유배와 있으면서 눈물과 한탄으로 세월을 보내면서도 매일같이 이 산에 올라 향을 피우고 개성쪽을 향해 절을 하였다고 하여 배양산, 배향산이라 한다. 이것은 고려의 망함을 원통해 하고 조상들께 죄지은 마음을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공양왕의 행동은 이성계에게 알려져 결국 유배지를 옮기게 된 원인이 되었다.

▲벌말 [마을]
[위치] 손곡초등학교 부근으로 손곡리에서 가장 큰 마을을 말한다. 평촌(坪村)이라고도 한다.
[유래] 이곳은 현계산과 긴경산 사이에 넓은 벌판이 형성된 곳에 마을이 이루어져 있으므로 붙여진 지명이다.

▲벌말교 [다리]
[위치] 벌말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25m, 너비 4.5m로 1981년에 가설하였다.

▲벌말들 [들]
[위치] 벌말 앞에 있는 약 70여 정보의 들을 말한다.

▲별간골 [골]
[위치] 알산교에서 박수고개로 넘어가는 긴 골짜기를 말한다.

▲부론골 [골]
[위치] 서지골에서 서쪽 현계산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부론초등학교 손곡분교 [학교]
[위치] 손곡1리 1382번지에 있다.
[내용] 1950년에 설립하였고 현재 2학급에 약 10명의 학생이 있다.

▲부문재 [고개]
[위치] 손곡리 북쪽 알산교에서 문막면 후용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후용리고개라고도 한다.

▲북덕골 [골]
[위치] 오려울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북독골이라고도 한다.

▲북독골 [골] → 북덕골

▲비두냄이고개 [고개]
[위치] 구만이에서 문막 비두냄이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비두재골 [골]
[위치] 구만이에서 비두냄이로 넘어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사낭골 [들]
[위치] 미사리들 서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사막골 [골]
[위치] 도둑골 맞은 편 남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새말 [마을]
[위치] 손곡 동쪽에 새로 생긴 마을로 신촌이라고도 한다. 알산골과 오리울 중간에 있다.
[유래]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말, 신촌이라고 한다.

▲새말들 [들]
[위치] 새말 앞에 있는 약 30여 정보의 들을 말한다.

▲새말저수지 [못]
[위치] 새말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새보들 [들]
[위치] 오리울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서작고개 [고개]
[위치] 통점에서 정산리 서작골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손곡저수지 남쪽으로 나 있으며 현 11번 도로이다.

▲서지(西芝) [마을]
[위치] 구마니 동남쪽 골짜기로 방아실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지초(芝草)가 많았다고 하여 서지라 한다.

▲서지고개 [고개] → 서지재

▲서지골 [골]
[위치] 구만이에서 서지로 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서지교 [다리]
[위치] 서지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7m, 너비 4m로 1977년에 가설하였다.

▲서지재 [고개]
[위치] 서지에서 방아실을 거쳐 문막 방아실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서지고개라고도 한다.

▲설미골 [골]
[위치] 알산교 남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소정이 [마을] → 송정

▲손곡관정(管井) [샘]
[위치] 손곡리에 있다. 1991년에 설치된 샘이다.

▲손곡교 [다리]
[위치] 양지말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24m, 너비 9m로 1993년에 건립되었다.

▲손곡교회1 [교회]
[위치] 손곡1리에 있는 감리교 교회를 말한다.

▲손곡교회2 [교회]
[위치] 손곡3리에 있는 안식교 교회를 말한다.

▲손곡시비(蓀谷詩碑) [비]
[위치] 손곡리 1042번지에 있다.
[내용] 1983년 11월에 세워졌다. 시비의 높이 230cm, 폭 110cm로 비신(碑身)은 오석(烏石), 지대석은 화강암이다. 비문에 적은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골밭집 젊은 아낙이 저녁거리 떨어져서 비 맞으며 보리 베어 숲 속으로 돌아오네. 생나무에 습기 짙어 불길마저 꺼지도다. 문에 들자 어린아이들 옷자락 잡아다니며 울부짖네.'

▲손곡 이달 사적지 [터]
[위치] 손곡초등학교 주변 마을로 이달이 시를 지으며 거주하던 곳을 말한다.

▲손곡저수지 [못]
[위치] 손곡 남쪽에 있는 큰 저수지를 말한다.
[내용] 1984년에 만들어졌다. 높이는 17m, 길이는 293m, 수심은 14.5m이다.

▲손곡초등학교 [학교]
[위치] 손곡저수지 서쪽에 있다.
[내용] 마을의 유지 박영선이 학교부지를 희사하여 1950년 3월 31일에 부론국민학교 손곡분교장으로 인가되었다. 1953년에 손곡국민학교로 승격되었고, 36회에 1,138명이 졸업하였다.

▲손위실 [마을]
[위치] 현 손곡을 이르는 이름이다.
[유래] → [전설]

▲송정(松亭) [마을]
[위치] 손곡리 남쪽, 손곡저수지 옆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소정이, 송정이라고도 한다.
[유래] 마을 입구에 소나무 정자가 있어서 유래되었다.

▲송정교 [다리]
[위치] 송정 마을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81m, 너비 4m로 1997년에 건립하였다.

▲송정이 [마을] → 송정

▲쉬다리골 [골]
[위치] 구만이와 서지 중간에서 동쪽 쌀개봉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시무나무골 [골]
[위치] 손곡저수지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식량골 [골]
[위치] 새말에서 만디골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신촌(新村) [마을] → 새말

▲신흥광산(新興鑛山) [광산]
[위치] 통점 동쪽에 있는 광산을 말한다. 동척광산이라고도 한다.
[내용] 일제시대에 동척회사에서 경영하던 것인데, 광복후 신흥광산이 되었다.

▲쌀개봉 [산]
[위치] 구만이와 서지 동쪽에 있는 높이 497m의 산을 말한다.

▲안산골 [마을]
[위치] 손곡리 안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알산골, 알상골, 알쌍골, 내산동, 내산곡(內山谷)이라고도 한다.
[유래] → [전설]
[풀이] 원래는 손곡리 안쪽에 있다고 하여 안+산+골>안산골로 불리웠을 것인데 그것이 안산골>알산골>알상골>알쌍골로 불리고 거기에 전설이 추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산골 저수지 [못]
[위치] 안산골에 있었으나 경지정리로 편입되었다.

▲안응지골 [골]
[위치] 송정 북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안응지안골 [골]
[위치] 안응지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알산교 [다리]
[위치] 알산골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알상골 [마을] → 안산골

▲알상골 공둉묘지 [묘]
[위치] 알상골 서북쪽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알상골 저수지 [못]
[위치] 알상골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앞들 [들]
[위치] 벌말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애장골 [골]
[위치] 새말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양시교 [다리]
[위치] 손곡저수지 아래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24m, 너비 4m로 1976년에 건립되었다.

▲양지보(洑) [보]
[위치] 양지말 앞에 있는 보를 말한다.

▲양지촌(陽地村) [마을] → 양짓말

▲양지편 [마을] → 양짓말

▲양짓말 [마을]
[위치] 벌말 북쪽에 있다. 양지촌, 양지편, 양지말이라고도 한다.
[유래] 양지쪽에 있어서 양짓말이라 한다.

▲연해골 [골]
[위치] 구만벌들 남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영논들 [들]
[위치] 오리울 남서쪽 개울 건너에 있는 들을 말한다.

▲오곡동(梧谷洞) [마을] → 오리울

▲오래올 [마을] → 오리울

▲오려울(塢礪-) [마을] → 오리울

▲오리(五里) [마을] → 손곡리

▲오리올 [마을] → 오리울

▲오리울 [마을]
[위치] 새말 남쪽, 구만이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오곡동(梧谷洞), 오래올, 오려울, 오리올이라고도 한다.
[유래1] 예전에 오동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오리울, 오곡동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유래2] 언덕과 높은 산이 울타리처럼 둘려 있어서 한자로 '오려'라 했다 한다.
[풀이] 오리+울>오리울, 오려울이 되었다. '울'은 마을을 뜻한다.

▲오리울들 [들]
[위치] 오리울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용수골 [골]
[위치] 구만이 내 건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은골 [골]
[위치] 가랑골 뒤쪽으로 길게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의재 [고개]
[위치] 의재골에서 남쪽 정산리 거돈사지로 이어지는 고개를 말한다.

▲의재골 [골]
[위치] 손곡저수지에서 남쪽으로 나 있는 긴 골짜기를 말한다.

▲이괄 부친묘 [묘]
[위치] 안산골에 있었는데 파총당했다고 한다.
[유래] → [전설]

▲임경업장군추모비(林慶業將軍追慕碑) [비]
[위치] 손곡 1리 벌말(평촌) 손곡교 도로변에 있다.
[내용] 이 비는 화강암 비석으로 원주문화원에서 1968년에 세웠다. 높이는 330cm, 폭은 60cm이다.
[특이사항] 임장군은 조선시대 인조 때의 명장으로 1647년 김자점(金自點)의 무고로 피살될 때까지 이괄의 난을 평정시킴으로써 1등 진무원종공신(振武原從功臣)이 되어 명나라, 청나라에서까지 벼슬을 받았던 인물이다. 억울하게 죽은 그에게 그 후 나라에서는 충민공이라는 시호를 내렸으며, 정조 때는 충민공실기(忠愍公實記)라는 책자를 만들어 그의 은덕을 기리고 공적을 비석에 새겨 세우도록 한 것이 어제달천충열사비(御製達川忠烈詞碑)이다. → [전설]

▲작은용수골 [골]
[위치] 용수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잔디미골 [골]
[위치] 비두지골 서쪽 맞은 편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잣나무고개 [고개]
[위치] 잣나무골에서 법천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잣나무골 [골]
[위치] 잣나무골 마을 위쪽 골짜기를 말한다.

▲잣나무골 [마을]
[위치] 오리울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백자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잣나무가 많다하여 잣나무골로 불리웠다.

▲잣나무골 저수지 [못]
[위치] 잣나무골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조정립(趙正立) 묘소 [묘]
[위치] 손곡1리 소리개 마을 뒷산에 있다.
[특이사항] 조정립(1560∼1612)의 본관은 횡성(橫城), 자는 여직(汝直), 호는 송호(松湖)이다.

▲중리골 [골]
[위치] 새말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청림사 [절]
[위치] 손곡 2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을 말한다.

▲큰골 [골]
[위치] 안산골에서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통점(通岾)] [마을]
[위치] 손곡저수지 서쪽에 있다. 동점(銅店), 동점(洞岾), 퉁점이라고도 한다.
[유래1] 예전에 동광(銅鑛)이 있었으며, 그 이전에는 구리점이 있었다 하여 동점 혹은 통점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유래2] 손곡리 쪽에서 옛날에 큰 절인 정산리의 거돈사로 가려면 이곳을 지나 고개를 넘어야 하므로 '절로 가는 지름길' 옆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통점, 퉁점이라 불렀다고 한다.
[특이사항] 1984년에 손곡저수지가 건설되면서 주민들은 모두 마을을 떠나고 지명만이 전해질 뿐이다.

▲통점 저수지 [못]
[위치] 통점에 있던 못으로 지금은 없어졌다.

▲퉁점 [마을] → 통점

▲평촌(坪村) [마을] → 벌말

▲평촌교 [다리]
[위치] 벌말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37.5m, 너비 9m로 1993년에 건립되었다.

▲하련골 [마을]
[위치] 손곡리에 있는 골짜기 이름이다. 하련곡(下輦谷)이라고도 한다.
[유래] 공양왕이 이곳으로 유배 올 때 가마를 타고 오다가 내린 곳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현계산 도요지 [터]
[위치] 의재고개 북동쪽 현계산 중턱에 있는 도요지를 말한다. 정시한의 묘소 위쪽에 있다.
[내용]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분청사기와 백자편이 발견된다.

▲황수곡(潢遂谷) [마을] → 황수골

▲황수골 [마을]
[위치] 양지말 북쪽으로 난 고개를 말한다. 이 고개로 긴경산(봉화대)을 넘어 광명터로 가게 된다. 황수곡(潢遂谷)이라고도 한다.
[유래] '빛'과 관련된 환히 빛나는 봉화를 가리키는 말로 봉화대(긴경산)과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용리고개 [고개] → 부문재


[전설]
[손곡리]
손곡 이달은 서출이라 학문은 높으나 과거 시험에도 응시를 못 하였다. 그는 이 곳에서 시나 읊다가 이 세상을 가겠다고 해서 이 깊은 산중에 살았다. 이달의 호 손곡을 따서 마을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안산골]
[1] 묘자리가 좋아서 삶은 알을 묻어 놓아도 그 이튿날 병아리가 울었다는 고장이라고 해서 알쌍골이라 한다.
[2] 알쌍굴을 옛날에는 산알굴이라고 했다. 이괄이 왕을 해보고자 하여 선대 할아버지를 모실려고 달걀을 한번 그을여 진혈을 보고자 하였다. 그런데 계란을 약간 상한걸 가지고 와서 병아리가 온전하지 못 하고 뾰옥뾰옥 소리를 내지 못 했다. 스님이 여기다 넣어보고 땅의 지질을 검사해 보려고 하였는데 닭이 '오' 소리를 못했다고 한다. 닭이 나오긴 나왔는데 시원치 않아서 이괄은 왕이 되지 못 했다고 한다.
[3] 이괄의 난 때 그 삼족을 멸하는 바람에 이괄 아버지는 변을 당했지만 그 할아버지묘가 알쌍굴, 알쌍골에 있어서 안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