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11.29 조회수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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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동(丹溪洞)
작성자 관리자
[위치]
단계동은 시청에서 서북방으로 1.2km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 학성 1동과 일산동, 남쪽으로 무실동, 서쪽으로 호저면 만종리와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우산동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 및 여주와 이천에서 국도 42호선으로 시에 진입하는 첫 관문이다.


[유래]
[유래1] 단계동(丹溪洞)이란 사천리(沙川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천리라고 마을명칭이 붙여지게 된 것은 단사(丹砂)가 섞인 봉우리에서 모래와 물이 계곡을 형성하며 하천으로 흘러내려 하천바닥이 맑은 모래로만 되어 있어 붉게 보인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지금은 명칭을 바꾸어 단계동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단사가 섞인물이 계곡으로 흘러내린다 해서 단사의 앞 자인 단(丹)과 계곡의 계(溪)자를 따서 ‘단계(丹溪)’라고 명칭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유래2] 계절상으로 볼 때 봄에는 치악산에서 피는 진달래꽃의 붉은 빛이, 가을에는 붉게 물들어가는 치악산의 단풍이 계곡에 흐르는 물에 비치어 물의 빛이 붉게 보인다해서 ‘단계동’이라고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는 유래 또한 전해지고 있다.
[연혁] 단계동(丹溪洞, 모라내·사천·사천리)는 원래 원주군 저전동면(楮田洞面)의 지역으로서 모래내가 있으므로 모라내, 또는 사천(沙川)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리(四里) 일부를 병합하여 사천리(沙川里)라 하여 호저면(好楮面)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원주읍 구역 확장에 의하여 원주읍에 편입되면서 사천정(沙川町)으로 되었고, 1945년 정(町)을 동(洞)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5년 9월 1일 시승격과 동시에 법정동인 단계동이 설치되었다.


[지명]
가로수신문사 [언론]
[위치] 단계동 111-34번지에 있다.

근로복지공단 원주지사 [행정]
[위치] 단계동 861-3번지 장미공원 서쪽에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행정]
[위치] 단계동 862번지 장미공원 서쪽에 있다.

금불고개 [고개]
[위치] 단계동 백간이에 있었던 고개를 말한다.
[내용] 백간이에서 뒷내로 넘어가는 고개였으며 고개가 매우 높았다고 한다. 산을 없앤 현재의 단계택지 위치로 백간에서 합동청사 쪽으로 가는 고개였다.

늘푸른유치원 [유치원]
[위치] 단계동 806번지 은행아파트 안에 있다.
[내용] 1996년에 설립하였다. 현재 원생 약 40명이 있다.

다랑골 [고개]
[위치] 무상골에서 서쪽 만종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단계동사무소 [행정]
[위치] 단계동 1081-9번지로 벽산아파트 뒷쪽에 있다.
[내용] 1994년에 건립한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이다.

단계로 [도로]
[위치] 우산철교에서 만종 대명원에 이르는 2km의 도로를 말한다.
[유래] 단계동을 관통하므로 단계로라 하였다.

둣내골 [마을]
[위치] 현재의 합동청사와 단계주공아파트 부근 무실동의 경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뒷내·뒷내골·후천으로도 불린다.
[유래] 모래내 남쪽 뒤에 위치해 있다 해서 뒷내골·뒷내라 불리게 되었는데 대대적으로 새마을사업이 펼쳐지면서 뒷내골을 새말과 후촌으로 지명을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모래내 [내]
[위치] 봉화산과 우무개 쪽에서 시작하여 단계택지, 단계초등학교 앞, 우산교를 지나 북원교 북쪽에서 원주천과 합수하는 내를 말한다. 모라내·사천·단계천이라고도 한다.
[유래] 맑은 모래가 많이 흐르는 내라 하여 모래내라고 부른다.

모래내길 [길]
[위치] 모래내 앞, 현재의 단계초등학교 부근 앞길을 말한다. 모란길이라고도 한다.
[유래] 모래내 앞에 있는 길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모란길 [도로] → 모래내길

모란뚝 [둑]
[위치] 모래내 앞에 있는 둑이다. 현재의 단계초등학교앞 단계천을 따라 있는 둑을 말한다.
[유래] 모래내 앞에 있는 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무상골 [마을]
[위치] 대명원 북쪽, 현 화성 도시가스 부근마을을 말한다. 무상곡이라고도 한다.
[유래1] 지형이 장수(무사)가 날만한 곳이라 해서 무상(武相)부락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유래2] 마을산의 형상이 춤추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데서 무상(舞像)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바위골 [마을]
[위치] 단계동에서 만종으로 넘어가는 곳에 위치한 마을로 성문사 근처마을을 말한다. 암곡이라고도 한다.
[유래] 바위가 많이 있는 곳이라 해서 바위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바우백이들 [들]
[위치] 박달미 북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바위가 많이 박혀 있어서 바우백이들이라고 한다.

백간못 [못]
[위치] 백간이 마을에 있는 저수지이다.
[유래] 백간이 마을에 있는 저수지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간이 [마을]
[위치] 모래내 남서쪽, 봉화산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백간이라고도 한다.
[유래1] 마을뒷산인 백두산 골짜기에서 맑은 샘이 마을로 흘러내려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이 물을 생활용수로 이용해왔을 뿐 아니라 이곳에 저수지를 만들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서 이 마을이름을 백간부락(白澗部落)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백두산의 백(白)자와 물이름 간(澗) 자를 따서 백간부락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한다.
[유래2] 일설에는 백씨성을 가진 과부가 살아서 백과부촌으로 불리다가 백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도 한다.

백두산(白頭山) [산]
[위치] 백간이 동쪽에 있는 작은 산을 말한다. 현재 롯데아파트 서쪽이다.
[유래] 백도산이라는 사람의 묘를 썼는데 백도산이라는 이름이 변하여 백두산이 되었다고 한다.

봉화산 [산]
[위치] 백간이 서쪽에 있는 337m의 산을 말한다. 상봉·자연보호산이라고도 한다.
[유래] 옛날에 여기서 봉화를 올렸다고 하는데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정상이 봉화불을 피웠음직하게 넓고 주변이 멀리 조망되므로 가능성은 있다.

북다리고개 [고개]
[위치] 뒷산에 위치한 고개로 우산동의 우무개와 연결된 고개길이다. 북두미재라고도 한다.
[유래] 철도가 생기기 전에는 옛길인 여주에서 안창리를 거쳐 만종으로 해서 단계동의 북두미재를 지나 우산동에 있는 우무개로 이어지는 서울과 원주간의 행로였다. 고관대작들이 여주와 안창리로 해서 만종으로 행차하는 것을 북두미재에서 보고 환영하는 뜻과 우무개로 신호를 보내는 뜻으로 이 고개에서 북을 울렸다 하여 북두미재(북다리재)라고 불렸는데 이 고개에서 북을 두드리면 우무개에는 고관대작들이 행차한다는 것으로 알고 관기(官妓)들이 나와서 춤을 추며 삼현육각을 합주하여 이들을 맞이했다고 한다.

비석거리 [마을]
[위치] 현재의 북원여고 자리에 있었던 마을을 말한다.
[유래1] 태종이 운곡선생을 찾기 위해 이 길을 거쳐 갔는데 그것을 기념하는 뜻 으로 주민들이 비를 세웠다고 하여 비석거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유래2] 평창 이씨인 절충(折衝)장군의 묘비가 있어서 비석거리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랑의 집 [복지]
[위치] 단계동 776-24번지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말한다.
[유래] 1982년초에 브라우크만 하이디 수녀가 사랑의 집의 문을 열었다.

상봉(上峰) [산]
[위치] 백간이 서쪽에 있는 산을 말한다. 봉화산이라고도 한다.
[유래] 옛날에 봉화를 올렸다고 한다.

상봉골 [고개]
[위치] 백간이에서 배부른산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상봉에 있는 골짜기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새말 [마을]
[위치] 현재의 단계주공아파트 건너편 시립도서관 부근의 마을을 말한다. 신촌이라고도 한다.
[유래] 새마을사업이 펼쳐지면서 뒷내의 새로 생긴 마을을 새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원대로 [도로]
[위치] 단계동 사거리에서 종합청사와 종합운동장을 거쳐 단구파출소로 이어지 는 4.9km의 도로를 말한다.
[유래] 원주의 서편을 연결하므로 서원로라고 하였다.

소삼터 [마을]
[위치] 단계동에 있던 마을로 위치는 알 수 없다.
[유래] 지형이 삼태기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안말 [마을]
[위치] 모래내 안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암담·중말·중촌·본부락이라고도 한다.
[유래] 단계동 중앙에 있는 마을로 모래내 안쪽이 된다. 단계동 가운데에 위치한 부락이라고 해서 중촌(中村) 또는 본부락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는데 단계동이 원주시로 편입되기 전에는 행정구역이 원주군 호저면 지역이었다고 한다.

점말 [마을]
[위치] 백간이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현재 단계동 현대아파트 부근마을이다. 점촌이라고도 한다.
[유래] 주로 항아리와 옹기그릇을 굽던 곳으로 이 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옹기그릇을 만들어 팔면서 생활을 영위해 왔다고 한다.

청골 [마을]
[위치] 둣내골 남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현재 청과물시장이 들어서 있는 곳을 말한다. 청곡이라고도 한다.
[유래] 푸른 소나무 등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과수원이 있어서 청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청과물시장이 그 자리에 위치해 있어 그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청산골 [골]
[위치] 청산 밑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청산에 있는 골짜기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터골 [마을]
[위치] 백간이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좋은 터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