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있었던 많은 선정비가 시가지 공사로 없어지고 남아 있는 10개의 비를 개운동 소공원 도로 옆에 모아 놓아 지금껏 남아 있고 그 가운데는 판독이 가능한 것도 있고 마모가 심하여 판독이 불가능한 것도 있으나 정면 우측부터 기록한다.

（1） 전면판독 불능비 : 비신 133cm, 가로 47cm, 두께 21cm. 뒷면에는 이라고 되어 있다.
（2） : 길이 139cm, 가로 53cm, 두께 20.5cm. 뒷면에는 （1731년）이라고 되어 있다.
（3） : 길이 118cm, 가로 49.5cm, 두께 15.5cm. 후면에도 연대표기가 되어 있으나 훼손되어 판독할 수 없는 상태이다.
（4） : 길이 138cm, 가로 56cm, 두께 21cm. 에 （1736년）이라고 되어 있다.
（5） : 길이 116cm, 가로 43.5cm, 두께 18cm. 후면의 는 상단부가 파손되어 이라고 하는 부분만이 판독된다.
（6） （ 가 파괴되어 없음） : 길이 102cm, 가로 49.5cm, 두께 19cm. 후면의 는 의 상부가 파손되어 만이 판독된다.
（7） : 길이 152cm, 가로 51.5cm, 두께 17cm. 후면에는 이라고 되어 있다.
（8） ○○○ : 길이 131cm, 가로 62cm, 두께 19.5cm. 후면의 는 의 상부가 파손되어 만이 확인된다.
（9） : 길이 136cm, 가로 46.5cm, 두께 21.5cm. 후면에는 이라고 되어 있다.
（10） : 길이 134cm, 가로 49cm, 두께 18cm. 후면에는 （1740）이라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