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4.02 조회수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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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리(磻溪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반계리는 문막읍의 서쪽에 위치하고 경기도 여주시과 접경을 이루고 있다. 동쪽은 섬강을 경계로 문막리와 포진리, 서쪽은 여주시 강천면, 남쪽은 대둔리와 후용리, 부론면 노림리, 북쪽으로는 취병리와 경계하고 있다.


[유래]
건등산에 있었던 왕건 태조(太祖)의 건승비(建勝碑)를 서울로 옮겨가던 도중에 이 마을 앞에서 비가 떨어져 반으로 부러졌으므로 "반저리"라고 부르다가 변형되어 반계리로 되었다고 한다.



[연혁]
원주군 사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분1리, 분2리를 병합하여 반계리로 지칭하게 되었다.


[특이사항]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지역이다. 반계리에는 연화동이란 지명이 있는데,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명당이 있다고 하여 생긴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


[지명]
▲갈매골 [골]
[위치] 취병리 골새터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강개들 [들]
[위치] 벌무내기 앞 강가에 있는 들을 말한다.

▲골무내기 [마을]
[위치] 반계저수지 아래 좁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동수락(東水落), 동수막, 동수래기라고도 한다.
[유래] 물이 나오는 골짜기라서 골무내기라 한다.
[풀이] 골+물+나기(出)>골물나기>골무내기가 되었다.
[특이사항] 선조 때의 효자 황무진의 사당인 충효사가 있다.

▲골무내기 앞들 [들]
[위치] 골무내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골산골 [골]
[위치] 골무내기 서쪽 산골 안쪽 골짜기를 말한다.

▲구진뺑이 [골]
[위치] 구천봉 밑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구진뺑이들 [들]
[위치] 반계저수지 아래, 구진뺑이골에 있는 들을 말한다.

▲구천봉 [산]
[위치] 반계저수지 북쪽에 있는 높이 410m의 산을 말한다.

▲군들 [들]
[위치] 연화들 앞, 섬들 북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군인공제회제1식품 [산업]
[위치] 문막읍 반계리 5-15에 위치한 음식료업체로 참기름을 주생산품으로 한다.

▲금강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2239에 위치한 유리면(단열재)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까치바우 [바위]
[위치] 반계리 뒤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까치머리 모양으로 생겨서 까치바우라 한다.

▲남도(藍島) [마을] → 쪽섬

▲남서울훼미리아파트 [아파트]
[위치] 반계리 1141-1번지에 있다.
[내용] 1992년 준공된 아파트로 총88세대가 있다.

▲남양금속 [산업]
[위치] 반계1리 5-16번지에 있다. 스텐레스앵글과 평철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넘어사자골 [골]
[위치] 사자골 마을에서 사자고개로 넘어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사자고개로 넘어간다고 해서 넘어사자골이라 한다.

▲다라니골 [골]
[위치] 풍월봉 옆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다라니골 폭포 [폭포]
[위치] 다라니골에 있는 폭포를 말한다.

▲대우철구사업소 [산업]
[위치] 반계1리 2238에 위치한 철구조물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대장골 [골]
[위치] 골산골 남쪽, 풍월봉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대한화인세라믹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3에 위치한 세라믹코팅제(페인트제)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덕고개 [고개]
[위치] 반계 1리에서 2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덕고개들 [들]
[위치] 덕고개 아래와 위로 펼쳐져 있는 들을 말한다.

▲도래모퉁이들 [들]
[위치] 골무내기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동나무 [들]
[위치] 벌무내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동수교(洞水橋) [다리]
[위치] 벌무내기 동쪽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반저리와 벌무내기를 잇는 다리이다. 복개다리라고도 한다.

▲동수락(洞水落) [마을] → 골무내기

▲동수래기 [마을] → 골무내기

▲동수막 [마을] → 골무내기

▲동아전자공업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20에 위치한 에나멜동선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동양계전공업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20에 위치한 컴퓨터 모니터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뒷구골 [골]
[위치] 작배기 마을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뒷대전들 [들]
[위치] 벌무내기 뒤에 있는 들을 말한다.

▲마룻들 [들]
[위치] 벌무내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만도기계주식회사 [회사]
[위치] 반계1리 5-22에 위치한 자동차 조향장치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멀개울들 [들]
[위치] 반계저수지 위에 있는 들을 말한다.

▲명성산업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5에 위치한 펄프 및 종이업체로 사료봉투를 주생산품으로 한다.

▲모실골 [골]
[위치] 골무내기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무내기 [마을]
[위치] 벌무내기와 골무내기를 합쳐서 무내기라고 한다.
[유래] 물이 내려오는 곳, 물이 나오는 곳이란 뜻에서 물나기>물내기>무내기가 되었다.

▲문호교회 [교회]
[위치] 문막읍 반계2리 665번지에 위치한 감리교 교회를 말한다.

▲물레방아거리들 [들]
[위치] 웃모퉁이 뒤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물레방아가 있었던 자리이다.

▲밀개울골 [골]
[위치] 하들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반계리 도요지 [터]
[위치] 밤상골과 여주군 강천면 도전리 경계 주변에 있던 도요지 터를 말한다.
[내용] 도자기용 흙이 생산되며 3개의 요지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백자편이 다량 노출되어 있고 모양도 다양하다. 일제시대까지 사기장이 있었다고 한다.

▲반계리은행나무 [나무]
[위치]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167호로서 문막읍 반계리 반계초등학교 부근의 42번 국도상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용] 높이 33m, 둘레 14.4m, 면적 100평의 수령 8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나무이다.
[유래] 이 나무는 옛날 한 도사가 이곳에 이르러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는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고 간 것이 성장한 것이라고 전하며, 또 이 나무 속에는 큰 백사가 살고 있어서 아무도 자르지 못 하는 신목(神木)으로 가꾸어 왔다고 한다. 1929년 조선총독부에서 현지 조사후 거목대장에 기재하고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했다. 용문사 은행나무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는 이 나무는 예전부터 나무가 일시에 단풍이 들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는데, 현재까지도 이를 믿는 사람이 많다. 또 서리가 내리면 나뭇잎이 언제 어떻게 지는지 아무도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시에 떨어져 신기함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약 200년 전 화재를 당했으나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반계저수지 [못]
[위치] 반계리 벌무내기 위쪽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내용] 1958년에 건립되었다. 여주군 강천면과 성상봉 쪽의 물이 여기에 모인다. 벌무내기에 물을 대고 섬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반계천 [내]
[위치] 반계저수지에서 섬강으로 흐르는 내를 말한다.

▲반계초등학교 [학교]
[위치] 반계리 1090번지에 있다.
[내용] 1962년에 설립되었고 현재 6학급에 약 60명의 학생이 있다.

▲반저리 [마을]
[위치] 반계리 반계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건등산에 있던 고려 태조 왕건의 건승비를 서울로 옮겨가던 도중에 이 마을 앞에서 반으로 부러져서 반저리라고 하였다 한다.

▲밤산교 [다리]
[위치] 밤상골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10m, 너비 5m로 1990년 건설되었다.

▲밤상골 [마을]
[위치] 반계저수지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율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밤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배나무거리 [들] → 천년 앞들

▲배시러니 [들]
[위치] 동수래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벌무내기 [마을]
[위치] 골무내기 남쪽 벌판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평수락(坪水落)이라고도 한다.
[유래] 벌판에서 물이 난다고 하여 벌무내기라 한다.
[풀이] 벌+물+나기(出)>벌무나기>벌무내기가 되었다.

▲벼시름들 [들]
[위치] 벌무내기 뒤쪽 도로 건너편에 있는 들을 말한다. 골무내기 앞이다.

▲복개다리 [다리] → 동수교

▲부천하우징하우스 [산업]
[위치] 반계리 5-10번지에 위치한 의약품제조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빅스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6에 위치한 농기계부품 및 환풍기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사자고개 [고개]
[위치] 사자골과 넘어사자골을 잇는 고개를 말한다.

▲사자골 [골]
[위치] 사자고개 남쪽, 42번 국도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사자골 [마을]
[위치] 작은사자골 서쪽 밑, 반계저수지 북쪽 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사자골 앞들 [들]
[위치] 사자골 마을 바로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산골 [골]
[위치] 골무내기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서낭당골 [골]
[위치] 골무내기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서낭당이 있다.

▲석장골 [골]
[위치] 반저리 북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선낭덕골 [골]
[위치] 대장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섬들 [들]
[위치] 연화동 군들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성우주식회사문막공장 [산업]
[위치] 반계1리 5-30에 위치한 안전벨트 및 에어백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세경소와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2230에 위치한 조립식욕실제품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세광실업 [산업]
[위치] 반계1리에 위치한 컨베어벨트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승지봉 [산]
[위치] 사자고개 북쪽에 있는 높이 414m의 산을 말한다. 경기도 여주군 도전리와 경계가 되는 산이다.

▲심로악기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리 5-9번지에 위치한 바이올린 및 첼로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안들 [들]
[위치] 반저리 앞, 앞들 안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안장골 [마을] → 안정골

▲안정곡(安靜谷) [마을] → 안정골

▲안정골 [마을]
[위치] 반저리 북쪽, 작백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안장골, 안장곡이라고도 한다.
[유래] 안정사(安靜寺)가 있었다 하여 안정골이라고 한다.

▲안정사지(安靜寺址) [터]
[위치] 문막읍 반계1리 안정골에 있다.
[내용] 예전에 큰 부자집터였다고도 한다. 경작지로 변한 절터에는 기와편과 도자기편이 산재한다. 연혁은 알 수 없다.

▲앞들1 [들]
[위치] 사자골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앞들2 [들]
[위치] 벌무내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앞들3 [들]
[위치] 반저리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앞들4 [들]
[위치] 작배기 앞, 연화동 뒤쪽의 들을 말한다.

▲앞들5 [들]
[위치] 밤상골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엠펙 한발코리아 [산업]
[위치] 반계1리 5-17에 위치한 합성수지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연화동(蓮花洞) [마을]
[위치] 작배기 동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특이사항]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연화들 [들]
[위치] 연화동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영광교회 [교회]
[위치] 반계1리 1098번지에 위치한 성결교 교회를 말한다.

▲옥수골 [골]
[위치] 밤상골 위에서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옥수골 [마을]
[위치] 옥수골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우렁박골 [골]
[위치] 사자고개에서 북쪽으로 승지봉에 이르는 골짜기를 말한다.

▲웃모퉁이 [마을]
[위치] 벌무내기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묵골 [골]
[위치] 골무내기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원심천(遠深川) [내]
[위치] 반계저수지 위에 있는 내를 말한다.

▲유진식품 [산업]
[위치] 반계리 5-13에 위치한 음식료업체로 두부가공을 주생산품으로 한다.

▲율동(栗洞) [마을] → 밤상골

▲은하박골 [골]
[위치] 안정골 위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은행나무골 [골]
[위치] 반저리 북쪽으로 깊이 들어간 골짜기를 말한다.

▲이래화학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리 5-29에 위치한 의약품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수세라믹아파트 [아파트]
[위치] 반계리 5-12번지에 있다.
[내용] 80세대로 1995년에 건립하였다.

▲이수세라믹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12에 위치한 전자부품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화공업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2224번지에 위치한 화장품케이스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입송골 [골]
[위치] 반계저수지 바로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작배기 [마을]
[위치] 안정골 북쪽 낮은 고개 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현 대우회공장이 있다. 재백, 작백동이라고도 한다.
[위치] '백이, 배기'는 무엇이 박혀 있다는 뜻인데 여기서는 잣나무가 박혀 있었다는 뜻으로 추정되나 알 수 없다.

▲작배기들 [들]
[위치] 작배기 마을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작백동 [마을] → 작배기

▲작은사자골 [골]
[위치] 사자골마을 서쪽으로 난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잔골 [골]
[위치] 반저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골이 작다고 하여 잔골이라고 한다.

▲재백 [마을] → 작배기

▲전나무거리 [들]
[위치] 웃모퉁이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전나무가 있어서 전나무거리라 한다.

▲즘골 [골]
[위치] 밤산골 북쪽, 관모산 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정화인쇄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33에 위치한 전화, 신용카드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중앙식품공업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1에 위치한 음식료업체로 면과 빵가루를 주생산품으로 한다.

▲쪽섬 [마을]
[위치] 반저리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남도(藍島)라고도 한다.
[유래1] 물빛이 쪽빛처럼 진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927년 메워졌다고 한다.
[유래2] 지형이 반도처럼 생겼다고 하여 쪽섬이라 한다.

▲천년앞들 [들]
[위치] 벌무내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충효사(忠孝祠) [당]
[위치] 문막읍 반계3리 78번지, 골무내기 동쪽에 있는 충효공 황무진을 봉안한 곳이다. [내용] 황무진의 본관은 창원이고, 자는 자용, 호는 벽용담이다. 효성이 지극해 하늘이 낸 효자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사한 김창일, 관설 허후 등과 의병활동도 하였다.

▲치악레미콘산업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1-1에 위치한 레미콘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큰밤상골 [골]
[위치] 옥수골에서 북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터앞들 [들]
[위치] 반저리 앞 섬강변에 있는 넓은 들을 말한다.

▲토박이식품 [산업]
[위치] 반계1리 5-24에 위치한 음식료업체로 단무지를 주생산품으로 한다.

▲토탈엔터프라이즈 [산업]
[위치] 반계1리 5-18에 위치한 축전지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평수락(坪水落) [마을] → 벌무내기

▲풍월봉 [산]
[위치] 반계리에 있는 산을 말한다.
[유래] 신선이 내려와 풍월을 읊었다고 하여 풍월봉이라고 한다.

▲하들 [들]
[위치] 밤상골 아래, 한섬지기들 밑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아래에 있다고 하여 하들이라고 한다.

▲한국모노레일 [산업]
[위치] 반계리 2225번지에 위치한 모노레일 운반기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한샘에너지주식회사 [산업]
[위치] 반계1리 5-11에 있다. 자동차배선 및 와이어림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업체이다.

▲한섬지기들 [들]
[위치] 밤상골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쌀 생산량이 한 섬 정도 된다고 해서 한섬지기라고 한다.

▲한양빌라 [연립]
[위치] 반계리 1105-1번지에 91년 6월 27일 준공된 다세대 주택으로 16세대가 있다.

▲해태가루비 [산업]
[위치] 반계1리 2235에 위치한 음식료업체로 포테이토칩 과자를 주생산품으로 한다.

▲현대자동차 원주출고센터 [산업]
[위치] 작배기 동쪽에 있는 원주지역 자동차출고사무소이다.

▲황무진묘 [묘]
[위치] 반계 3리, 충효사로부터 산쪽으로 3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유래] → [전설]
[내용] 묘에는 상석과 촛대 2기, 최근에 세운 무인석 2기, 묘비가 있다. 묘비는 1916년에 세운 것으로 조순(趙純)이 찬하고 이병석(李炳奭)이 썼다.

▲반계초등학교 [학교]
[위치] 반계리 1090번지에 있다.
[내용] 9개 교실에 학생 104명, 6개 학급으로 1962년 2월 26일 설립되었다.


[전설]
[황무진 전설]
황무진은 문막 반계리 골무내기에서 살았는데, 거기서 50여리나 되는 원주감영에 출사하느라고 늘상 새벽밥을 지어먹고 다녔다. 그런데 집이 가난하여 홀로 계신 어머니의 끼니를 걱정할 정도였다. 그래서 점심과 저녁은 감영에서 주는지라 저녁밥을 먹지 않고 싸 두었다가는 퇴근할 때 가지고 돌아와 드리곤 하였으며, 그것도 행여나 식을까봐 품속에 품어 왔으나 집에 오면 다 식어버려 안타까와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늦은 저녁, 일을 마치고 원주의 동구 밖인 누문에 이르렀을 때 인적이 없는 길 한복판에 퍼런 눈불을 빛내며 버티고 앉아있는 물체를 보는 순간 그는 발이 굳어 붙었다. 그것은 분명히 호랑이였다. 그는 정신을 가다듬고 "듣건대 호랑이는 영물로 산중의 왕이라는 말을 듣는 처지에 어찌 무고한 나를 해치려 하는가"하고 호령하니 호랑이는 고개를 저으면서 등을 내밀며 타라는 시늉을 하는 것이었다. 그가 호랑이 등에 올라타니 범은 질풍같이 달려 골무내기 집 앞에 내려놓았다. 그는 범에게 감사하고 품에서 밥을 꺼내 모친에게 드리니 얼마나 빨리 왔던지 조금도 식지 않았다. 이 때부터 그는 아침 저녁으로 호랑이 등에 업혀 왕복 백여 리를 출퇴근하였으며, 황 효자의 눈과 호랑이의 빛나는 눈이 밤길을 비추었으므로 四燈先生의 행차라고 하였다. 그러던 중 하루는 호랑이가 보이지 않았다. 걱정하며 깜박 잠을 자던 중 그 호랑이가 함정에 빠져 울부짖고 있는 꿈을 꾸었다. 황효자는 놀라 일어나 꿈에 본 대로 찾아가니 충주의 어느 산골짜기에 있는 구덩이에 빠져 있어서 구하여 돌아왔다.
그의 어머니가 노년에 기침병이 심하게 들어 모든 약을 다 썼으나 효험이 없었다. 그 때 한 의원이 잉어를 고와서 먹으면 낫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때는 한 겨울이라 어떻게 구할 수 있겠는가마는 그는 섬강으로 달려가 천지신명께 기도하고 돌로 얼음장을 깨뜨렸다. 그러자 잉어가 한 마리 튀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는 단숨에 달려와 고와드리니 모친의 기침병이 완쾌하였다고 한다.
황효자는 두 번 결혼하였다가 두 번이나 이혼을 하였는데 그것은 그의 아내들이 시어머니의 뜻을 거스렸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그의 모친은 종종 망령을 부려 기름항아리를 오줌통이라고 하면서 쏟아버렸다고 하니 며느리 노릇을 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3번째로 들어온 파평 윤씨는 현숙하고 부덕이 높아서 설령 시어머니가 기름항아리를 오줌통이라고 우겨대며 버릴려고 하면 "무거우니 제가 버리겠습니다."고 하면서 시어머니 모르게 오줌통과 바꾸어 버리는 지혜로움이 있었다고 한다.

[인물]
[황무진]
황무진의 본관은 창원이며, 자는 자룡(子龍), 호는 벽용담(碧龍潭)이다. 회산부원군 황석기(檜山府院君 黃石奇)의 9세손으로 원주시 봉산 1동 무진고개 너머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자랐으나 가세가 빈곤하여 문막읍 반계리에 있는 골무내기 마을로 옮겨서 평생을 살았다. 부친을 일찍 여의고 모친을 모시고 살면서 효성이 지극하여 '하늘이 낸 효자(出天之孝子)'라는 칭송을 받으며 살다가 1627년 정묘호란(丁卯胡亂) 때에 사한 김창일, 관설 허후 등과 함께 의병활동을 하여 그 공으로 절충장군행룡양위부사과(折衝將軍行龍 衛副司果)에 봉해졌다. 그후 인조 12년(1634)에 그의 효성을 찬양하기 위해 나라에서 명하여 정문(旌門)을 그의 집 앞에 세우게 하였다고 하며, 효종 3년 85세로 卒하자 시호를 충효공이라 하고 그 이듬해에 다시 효자정문(孝子旌門)을 세우게 하였다. 후에 사당을 건립하도록 하고 각판(刻板)과 현판(懸板), 제기(祭器) 등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충효사부조좌목(忠孝祠扶助座目)]에 의하면 사당은 그가 죽은지 69년 후인 경종(景宗) 1年(1721)에 건립되었으며, 후에 여러 차례 중수(重修)하였다. 본래 이 사당은 향교 내에 건립되었던 것을 1965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