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8.(일) 오전10시 명륜2동 생활체육회(회장 노승한)에서 주관한 제14회 명륜2동민 체육대회가 치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24개통을 치악팀, 황소팀, 주황팀, 용화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는 팀별 족구경기 예선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백종수 원주부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개회식이 진행되었고, 체육대회 유공으로 원주시장상에 노승한 회장이, 원주시의회 의장상은 임현규 부회장이 수상하였다. 참가 주민 모두에게 치악초등학교 구내식당에서 점심이 제공되었고 팀 별로는 고기 및 음료 등 간식이 제공되었다. 오후 1시부터는 전통투호놀이, 피구, 줄다리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400M 계주 등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 참여 선수 전원에게 소정의 참가 선물이 주어졌다. 대회 중간 원창묵 원주시장 및 이강후 국회의원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 종합우승은 치악팀이 차지했고, 폐회 선언 후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다. 노승한 회장은 “참가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무사히 대회를 마쳐서 기쁘고 내년에는 더 알찬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통장협의회 그리고 경기운영을 맡아준 자생단체 회원들, 행사를 기획하고 지원해준 동 주민센터 직원 및 후원해 준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회 소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