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훈)와 명륜2동 주민센터(동장 김인태)에서 주최하고 명륜2동 자율방범대(대장 최선환)에서 주관한 제5회 별밤음악회가 지난 5월 23일(토) 오후 7시에 명륜2동 용화산 중앙공원 야외 무대에서 초청 내빈과 관내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공연은 ‘시 그리고 음악’주제로 오선민 시인이 대금 반주에 맞춰 시낭송을 시작으로 오닉스 오케스트라(지휘 방성주)의 아프리칸 심포니 연주 때 공연 열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2부 공연은 ‘소통의 한마당’주제로 퀸즈앙상블과 리틀퀸즈앙상블의 협연, 서원주초등학생들의서원주두드림 난타, 치악초등학생들의 치악댄스, 풍류여행단, 김태호(치악초등학교 교감)의 기타연주, 가수 문영선의 공연 순서로 열렸다. 음악회를 주관한 최선환 명륜2동 자율방범대장은 “올해 음악회는 관내 치악초등학교와 서원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출연하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였고 원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용섭) 장애우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사였다”며 명륜2동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명륜2동 주민센터 직원들 그리고 주민단체 회원 및 행사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인태 명륜2동장은 “매년 가을에 개최되던 별밤음악회를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였고 매년 알차게 진행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