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28 조회수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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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리(金垈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금대리는 원주시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횡성군 강림면과 경계를 하고 서쪽으로는 서곡리, 남쪽으로는 신림면과 충북 제천군, 북쪽으로는 관설동과 접하고 있다.


[유래]
금항아리가 묻혀 있는, 금이 묻혀 있는 집의 터라 하여 금시발복(金時發福) 전설에 의해 오늘날까지 금대리로 불려지고 있다. 또는 금대산성 밑이라 하여 금대리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연혁]
원래 원주군 부흥사면의 지역으로 금대골, 금대곡이라 하였다. 또는 부흥사면의 첫 동네라서 일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도사리, 한여, 회론, 원동, 문현, 일론을 병합하여 금대리라고 하여 판부면에 편입되었다.


[특이사항]
금대리 지역은 유명한 치악산과 백운산이 겹치는 계곡에 위치하여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의 주산물로는 미곡과 함께 복숭아를 다수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관광지로서 대부분의 상가가 횟집을 경영하고 있다. 치악산과 백운산 계곡을 이용한 토봉과 옻나무를 재배하여 전국 제일의 꿀과 옻진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금대리의 명소인 회전터널은 루프식 터널로서 또아리굴 또는 금대터널로 불리고 있다. 길이가 1970m로 또아리처럼 원형을 그려 한바퀴 돌아 치악산을 뚫고 신림 방면으로 나가다가 다시 치악터널을 맞게 된다. 치악터널은 3650m로서 10리 굴이라고 불린다. 또아리굴 속에는 종유동굴이 있는데 이 속에는 작은 연못과 종유석 및 넓은 광장이 있어 관광지로서 개발 전망이 밝은 곳이다. 6.25 동란 때는 국군 및 지역민들의 은신처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지명]
▲가는골1 [골]
[위치] 느릅실 안 오른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가는골2 [골]
[위치] 한여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가는골3 [골]
[위치] 일론 성골 바로 위에 있는 깊은 골짜기를 말한다.

▲가래골 [골]
[위치] 치악골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큰응아지골 밑에 있다.

▲가랫골 [마을]
[위치] 금대리 동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풀이] 갈래를 뜻하는 '가래'와 '골'이 합쳐진 이름으로
가래+골>가래골>가랫골이 되었고 '갈래진 곳에 있는 골짜기 또는 마을'을 뜻한다.

▲가리파 [마을]
[위치] 가리파고개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가리패라고도 한다.
[풀이] 가리+파>가리파가 되었다. '가리'는 물, 물가, 분기를 뜻하는 '갈'에서 파생된 것으로 물가 마을에 많이 붙는 지명인데 '가리'가 들어간 산이름에는 산줄기가 갈린 목, 또는 고장을 가른 산에 주로 쓰인다. '파'는 언덕, 고개를 뜻하므로 가리파는 산줄기가 갈린 고개나 언덕, 또는 고장이 갈라지는 곳이라는 뜻이다. 아마 원주와 신림을 가르는 고개라서 가리파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 편 '구을파(仇乙破面)'는 '굴파'라고도 하는데 언덕에 굴이 있어서 유래된 것이며 이를 한자로 적으면서 구을+파>구을파가 되었다고도 하고 '굽다'의 뜻인 '구을'을 음차한 것이라고도 한다.

▲가리파고개 [고개]
[위치] 금대리와 신림 사이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치악재라고도 한다.

▲가리파굴 [굴]
[위치] 금대리 원동에서 시작하여 신림면 금창동 둔창까지 이르는 중앙선 철도의 긴 터널을 말한다. 치악굴, 십리굴, 신림쪽에서는 둔창굴이라고도 부른다.
[유래] 이 터널은 길이가 3650m라서 약 10리가 되므로 십리굴이라고 불린다.

▲가리파호텔 [호텔]
[위치] 원동 동쪽, 치악터널 앞에 있는 호텔을 말한다.

▲가리패 [마을] → 가리파

▲개미목 [바위]
[위치] 남대봉 북쪽 치악산 능선에 있는 바위지대를 말한다.
[유래] 바위군락으로 나 있는 능선길이 개미목과 같이 잘룩한 곳을 지나는 형상이어서 개미목이라 한다.

▲거북바위 [바위]
[위치] 치악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위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거북을 닮아서 거북바위라 한다.

▲고비장골 [골]
[위치] 금대골 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고자골 [골]
[위치] 양금대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골밖 [마을]
[위치] 회론에서 회론입구에 있는 마을을 부르는 이름이다.
[유래] 골 바깥에 있다고 하여 골밖이라고 부른다.

▲곰네미 [골]
[위치] 금대1리 아흔아홉골 앞쪽의 골짜기를 말한다. 곰네미를 넘으면 금대2리 일론에 닿는다.
[유래] 곰이 넘어다녔다고 해서 곰네미라고 부른다.
[풀이] '곰'은 '뒤(後)'의 뜻이며 '네미'는 '넘다'에서 넘이>너미>네미로 바뀐 것으로 즉 뒷 너머에 있다는 뜻이다.

▲곰네미들 [들]
[위치] 한여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곰네미보 [보]
[위치] 문현 앞에 있는 보를 말한다.

▲곰네미보들 [들]
[위치] 대도사 동쪽 건너, 음달말보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곰네실 [마을]
[위치] 한여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공동미골 [골]
[위치] 금대터널 서쪽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광암(廣岩) [마을]
[위치] 금대골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넓은 바위가 있어서 광암이라 한다.

▲구암사 [절]
[위치] 아흔아홉골 안에 있는 절을 말한다.

▲굴바우골 [골]
[위치] 허궁다리골 북쪽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극나감골 [골]
[위치] 영원사 서쪽 아래에서 남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금대계곡 [골] → 금대골

▲금대곡(金垈谷) [마을] → 금대리

▲금대골 [골]
[위치] 금대초등학교 앞 골짜기를 말한다. 또는 금대리 전체를 말하기도 한다.
[내용] 금대골을 넘으면 쇠마답과 신촌리 새말이 나온다. 옛날에는 이 고개를 넘어서 새말 학생들이 금대초등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금대교1 [다리]
[위치] 함박골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너비 8m, 길이 36m로 1983년에 건립되었다.

▲금대교2 [다리]
[위치] 금대초등학교로 들어가는 다리를 말한다.

▲금대노인정 [복지]
[위치] 한여 앞, 금대교 남쪽에 있다.

▲금대들 [들]
[위치] 음금대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이 들의 물은 문앞보에서 댄다.

▲금대리 소나무 [나무]
[위치] 금대 2리 야산에 있는 소나무이다.
[내용] 수령 약 350년, 높이 7m, 둘레 250cm로 관상적 품격이 뛰어나다.

▲금대민예특산단지 [상가]
[위치] 아흔아홉골과 도새울 사이 도로변에 있는 상가를 말한다.
[내용] 각종 민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금대산성 [성] → 해미산성

▲금대유원지 [유원지]
[위치] 금대계곡에 길게 늘어진 유원지를 말한다. 계곡이 깊고 수려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송어회와 민물고기 매운탕 등이 유명하다.

▲금대2교 [다리]
[위치] 일론 북쪽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너비 4m, 길이 12m이다.

▲금대1교 [다리]
[위치] 일론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너비 4m, 길이 12m이다.

▲금대2터널 [굴]
[위치] 금대1터널에서 신림방면으로 있는 중앙고속도로의 터널을 말한다. 길이228m이다.

▲금대1터널 [굴]
[위치] 중앙고속도로 원주에서 금대리쪽 처음의 터널을 말한다. 길이 324m이다.

▲금대장로교회 [교회]
[위치] 금대1리, 951번지에 있는 장로교 교회를 말한다.

▲금대초등학교 [학교]
[위치] 금대리 960번지에 있다.
[내용] 1939년에 설립하였고 현재 6학급에 약 60명의 학생이 있다.

▲금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치원]
[위치] 금대초등학교 내에 있다.
[내용] 1984년에 설립하였다. 현재 원생 약 10명이 있다.

▲금대초등학교 일론분교 [학교]
[위치] 일론 마을에 있다.
[유래] 지금은 폐교되고 소쩍새마을 복지시설로 쓰이고 있다.

▲금대터널 [굴]
[위치] 세교터널 남쪽에 있는 중앙선 철로의 터널을 말한다.

▲금대평 [들]
[위치] 음금대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금두산성 → 반곡리 금두산성

▲금선사 [절]
[위치] 금대1리 799번지에 있는 대한일붕 선교종 사찰을 말한다.

▲기라천 철교 [다리] → 백척철교

▲길아치(吉峨峙) [고개]
[위치] 일론에서 북쪽 골짜기를 따라 향로봉 남쪽을 넘는 고개를 말한다. 횡성군 강림으로 가게 된다. 질아치라고도 한다.
[풀이] 길+아+치>길아치, 질아치가 되었다. '길'은 길다는 뜻이고 '치'는 높은 고개를 뜻하며 '아'는 매개모음으로 쓰였다.

▲길아치 [마을]
[위치] 길아치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내원(內院) [마을]
[위치] 원동 내원골 안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내원골 [골]
[위치] 원동에서 내원마을이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영원사 및 상원사로 넘어가는 골짜기이다.

▲노고산성(老姑山城) [성] → 해미산성

▲노구산성(老 山城) [성] → 해미산성

▲녹수골 [골]
[위치] 한여 상류쪽 골짜기를 말한다.

▲느릅실 [마을]
[위치] 금대초등학교 뒤의 큰 마을을 말한다.
[유래] 느릅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느릅실이라고 한다.

▲느릅실골 [골]
[위치] 양금대에서 동쪽으로 뻗은 긴 골짜기를 말한다. 일론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내용] 골짜기 안에 물탕골, 가는골, 평풍바위 등이 있다.
[풀이] '늘어나다(於)'의 뜻인 '느랏, 느락, 느르, 늘'에서 유래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리실 [마을]
[위치] 금대리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예전에 이 마을 앞에 돌로 만든 다리가 있다고 하여 유래하였다.

▲다사랑예식장 [회관]
[위치] 음금대에 있는 예식장을 말한다. 5번국도 동쪽 옆에 있다.

▲대도사(大道士) [마을]
[위치] 현 중앙고속도로 치악4터널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대도사골 [골] → 아흔아홉골

▲대성암 [절]
[위치] 금대3리 171-1번지, 치악역 북쪽에 있는 여래종 사찰을 말한다.

▲도라네미 [골]
[위치] 내원골에 있는 첫 번째 골짜기를 말한다. 이 고개를 넘으면 금대3리 반그러니가 나온다.
[유래] 돌아 넘어간다고 해서 돌아넘이>도라너미>도라네미가 되었다.

▲도독바위 [바위]
[위치] 가리파재 아래, 현 그린가든 바로 옆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소장수 등 사람들이 고개를 넘어 다닐 때 이 바위 뒤에 도둑들이 숨어 있다가 물건을 빼앗았다고 하여 도독바위라 한다.

▲도사골 [골]
[위치] 대도사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전설] 예전 난리가 났을 때 101사람이 이곳에 있는 바위굴로 피난을 하였는데 어린 아이가 엄마를 끌고 나오자 말자 굴이 무너져서 두 사람만이 살았다고 한다.

▲도새울골 [골]
[위치] 음금대 남쪽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뻗은 골짜기를 말한다.

▲독바우 [바위]
[위치] 독바우골에 있는 큰 바위를 말한다.
[내용] 바위 안에서 물이 나와 6.25때 마을 사람들이 여기에서 피난생활을 했다고 한다. 산사태가 나서 물이 끊어지고 지금은 물이 나지 않는다.

▲독바우골 [골]
[위치] 내원골 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독바우가 있어서 독바우골이라고 한다.

▲된양지 [들]
[위치] 금대골 안에 있는 버덩을 말한다. 중앙고속도로 다리 위쪽에 있다.

▲둔창굴 [굴] → 가리파굴

▲뒷골 [골]
[위치] 회론골 상류,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뒷들 [들]
[위치] 함박골 남쪽, 봉천을 따라 나 있는 들을 말한다.

▲뒷들이골 [골]
[위치] 터골1 서쪽 위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또아리굴 [굴]
[위치] 백척철교 동쪽에 있다. 회전굴, 회전터널, 회론굴이라고도 한다.
[유래] 기차철로가 굴 속에서 한 번 회전을 하며 고도를 높여가므로 또아리굴이라고 한다.
[특이사항] 길이가 1970m로 또아리처럼 원형을 그려 한바퀴 돌아 치악산을 뚫고 신림 방면으로 나간다. 또와리굴 속에는 종유동굴이 있는데 이 속에는 작은 연못과 종유석 및 넓은 광장이 있어 관광지로서 개발 전망이 밝은 곳이다. 6.25 동란 때는 국군 및 지역주민들의 은신처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마당바우골 [골]
[위치] 내원골 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만물상 [바위] → 세존대

▲매골 [골]
[위치] 우무골 바로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명경사 [절]
[위치] 금대3리 76번지에 있는 법상종 사찰을 말한다.

▲목너미골 [골]
[위치] 큰응아지 안에 있는 골짜기로 창해지골 앞쪽에 있다.

▲무두러니 [마을]
[위치] 금대골 남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문현이라고도 한다.
[유래] 물이 둘러나간다고 해서 무두러니라고 한다.
[내용] 북쪽 일론과 남쪽 회론 마을의 입구이다.

▲문앞보 [보]
[위치] 도새울 앞에 있는 보로 다사랑가든 뒤쪽에 있다. 음금대들에 물을 댄다.

▲문앞보들 [들]
[위치] 음금대 다사랑예식장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문현(門懸) [마을] → 무두러니

▲물개비골 [골]
[위치] 회론동 뒷골 상류에서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물굽이1 [골]
[위치] 아흔아홉골 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물굽이2 [골]
[위치] 회론골 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물탕골 [골]
[위치] 느릅실 안쪽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물이 나오므로 물탕골이라고 한다.

▲미사리들 [들]
[위치] 잔다리 서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바랑소 [소]
[위치] 영원사 밑에 있는 소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마치 중이 지고 다니는 바랑같다고 하여 바랑소라고 부른다. 지금은 거의 다 메워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배나무골 [골]
[위치] 회론골 최상류, 중고개골 맞은 편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배나무쟁이 [들]
[위치] 생개골 밑에 있는 들을 말한다.

▲배나무쟁이보 [보]
[위치] 곰넘이보들과 수평앞들 사이에 있는 보를 말한다.

▲백척철교(百尺鐵橋) [다리]
[위치] 금대리 계곡에 있는 중앙선 철교를 말한다. 기라천철교라고도 한다.
[유래] 높이가 높아 백척철교라고 한다.
[내용] 원래의 철교를 헐고 지금은 새로 콘크리트로 다리를 세웠다. 높이 약 33m이다.

▲벼락바우1 [바위]
[위치] 회론골 안 중고개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벼락바우2 [바위] → 산부인과바위

▲보림사 [절]
[위치] 금대3리 220번지, 회론골 안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

▲북나무골 [골]
[위치] 내원계곡 상류, 수리봉 동쪽 골짜기를 말한다.

▲불바우골 [골]
[위치] 함박골 안에 있는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뻐꾹소 [소]
[위치] 일론에 있는 소를 말한다.

▲사시목재골 [골]
[위치] 내원계곡 상류, 북나무골 맞은 편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사천왕사터(四天王寺-) [터]
[위치] 금대3리 원동 안에 있는 절터를 말한다.
[내용] 1989년 실시된 중앙고속도로 예정지 지표조사에서 석탑재와 축대 및 기와편들이 출토되어 1991년에 발굴되었다. 정확하게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고려 현종 때 거란의 침입이 있을 때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암자 형태로 16, 7세기까지 내려오다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 때 중앙선 철교공사와 광복후 도로개설 당시에 절터의 많은 유물이 파손되었다고 한다.

▲산부인과바위 [바위]
[위치] 치악산 자연휴양림 등산코스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찰방매기재 오른 쪽에 있다. 벼락바위라고도 한다.
[유래] 바위가 터널처럼 얹혀져 있어서 바위 밑을 지나는 것이 애낳는 것 같다고 하여 산부인과바위라고 한다.

▲산성교(山城橋) [다리]
[위치] 5번 도로와 옥개울을 잇는 다리이다.
[유래] 원래는 잔다리(세교)였으나 확장하면서 산성교로 불리게 되었다. 마을 뒤에 해미산성이 있기에 산성교라고 하였다.
[내용] 길이 9.9 m, 너비 3.6m로 1976년에 가설하였고 1993년에 확장하였다.

▲산성사터(山城寺-) [터]
[위치] 기록에 의하면 영원산성을 지키기 위한 절이었다고 한다. 영원사를 의미하는지 산성사라는 다른 절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삼거리 [길]
[위치] 한여 금대리 철교 앞길을 말한다.
[유래] 원주와 금대계곡, 신림으로 넘어가는 세갈래길이므로 삼거리라고 한다.

▲삼양교회기도원 [기도원]
[위치] 내원계곡 안에 있다.

▲상보 [보]
[위치] 우무골 앞에 있는 보로 금대초등학교 바로 위쪽에 있다. 양금대들에 물을 댄다.

▲새말 [마을]
[위치] 신촌 3거리에서 서북쪽에 있다.
▲새번지 [들]
[위치] 느릅실 안에 있는 버덩을 말한다. 이 위에 큰 바위가 있어서 사람들이 와서 치성을 드리기도 한다.
▲새보 [보]
[위치] 아흔아홉골 바로 앞에 있는 보를 말한다.

▲새보들 [들]
[위치] 새보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새보와 음달말보 중간에 있다.

▲색시소 [소]
[위치] 숫둔재 밑에 있는 소를 말한다.

▲샘터골 [골]
[위치] 내원골 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 이 골짜기의 큰 돌 속에서 물이 나왔다고 한다.
▲생개골 [골]
[위치] 느릅실 바로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내용] 숲이 우거지고 골이 험하다. 생개골 위에 수리봉이 있다.

▲선막골 [골]
[위치] 옥개울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성골 [골]
[위치] 잔다리골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해미산성과 일론으로 넘어간다고 하여 성골이라고 한다.

▲세교 [다리] → 산성교

▲세교(細橋) [마을] → 옥개울

▲세교터널 [굴]
[위치] 옥개울 위에 있는 중앙선 철로의 터널을 말한다.

▲세존대 [바위]
[위치] 남대봉 서쪽 바로 앞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엄지바위, 만물상이라고도 한다.
[유래] 바위가 마치 엄지 손가락을 세운 것 같다고 하여 엄지바위, 만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만물상이라고 한다.

▲소도사(小道士) [마을]
[위치] 대도사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아옥실이라고도 한다.

▲소쩍새마을 [복지]
[위치] 금대2리 1320번지, 일론분교 자리에 있는 복지시설을 말한다.
[내용] 1985년에 설립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현재 약 250명의 부랑인을 수용, 보호하고 있다.

▲송골 [골]
[위치] 아들바위 맞은 편 남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송장골 [골]
[위치] 항아리골에서 가리파재 쪽으로 난 첫 골짜기를 말한다. 십리굴이 시작되는 바로 위쪽에 있다.
[유래] 6.25 때 많은 사람들이 이 골짜기에서 죽었다고 하여 송장골이라고 한다.

▲쇠마답 [들]
[위치] 백운산 밑에 있는 넓은 들을 말한다. 음금대 골짜기 너머에 있다.

▲수리봉 [산]
[위치] 곰네미와 생개골 위, 내원 북동쪽에 있는 높이 811m의 산을 말한다.
[유래] 독수리가 새끼를 치고 살았다고 하여 수리봉이라 한다.

▲수평앞들 [들]
[위치] 곰넘이보들 남쪽 건너에 있는 들을 말한다.

▲시내미골 [골]
[위치] 회론동 뒷골에서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신계교 [다리]
[위치] 찰방매기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신도사 [절]
[위치] 안다리실에 있는 절을 말한다.

▲십리굴 [굴] → 가리파굴

▲아들바위 [바위]
[위치] 영원골 영원사 위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영원산성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유래] 이 바위에서 득남하기를 빌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아들바위라 한다.

▲아들바위골 [골]
[위치] 아들바위 상류쪽의 골짜기를 말한다.

▲아래떡버덩 [들]
[위치] 회론 안, 웃떡버덩 아래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아랫담 [마을]
[위치] 일론 당숲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아옥실 [골]
[위치] 세교 건너마을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현재 다사랑가든 앞 주유소 뒷 골짜기를 말한다. 아욱실, 소도사라고도 한다.

▲아욱실 [골] → 아옥실

▲아흔아홉골 [골]
[위치] 대도사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골이 아흔아홉개나 될만큼 깊다고 해서 아흔아홉골이라고 한다. 대도사골이라고도 한다.

▲안다리실 [마을]
[위치] 가리파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안다리실골 [골]
[위치] 큰다리실 서쪽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약수암 [절]
[위치] 금대리 429번지에 있는 여래종 사찰을 말한다.

▲양금대(陽金垈) [마을]
[위치] 금대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금대동 중 양지쪽에 있다고 하여 양금대라고 한다.

▲양금대교 [다리]
[위치] 양금대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10m, 너비 5m로 1976년에 가설하였다.

▲양금대당숲 [숲]
[위치] 금대초등학교 위쪽 철길 밑에 있다.
[내용] 당재가 없어진지는 20여 년이 되었지만 당집과 당숲은 남아 있다.

▲양금대서낭당 [당]
[위치] 양금대에 있는 당집을 말한다.

▲양금대들 [들]
[위치] 옥개울에서 양금대에 이르는 들을 말한다.

▲양달말 [마을]
[위치] 원동 양지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엄지바위 [바위] → 세존대

▲여우바우 [바위]
[위치] 한여 뒷산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여우가 드나들던 굴이 있어서 여우바우라 한다.

▲여우바우골 [골]
[위치] 여우바위가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여찬이골 [골]
[위치] 찰방매기 남쪽 골짜기를 말한다.

▲연목소 [소]
[위치] 한여 방앗간 뒤에 있는 소를 말한다. 인목소라고도 한다.
[내용] 옛날에는 아주 깊었으나 지금은 다 메워졌다.

▲연산둥지 [들]
[위치] 회론 안에 있는 버덩을 말한다.

▲연하사 [절]
[위치] 금대2리 540번지에 있는 조계종 사찰을 말한다.

▲염불암 [절]
[위치] 금대3리 171-1번지에 있는 여래종 사찰을 말한다.

▲영원 [마을]
[위치] 영원사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영원골 [골]
[위치] 영원사에서 남대봉에 이르는 골짜기를 말한다.

▲영원사( 原寺) [절]
[위치] 영원산성 아래, 영원골 안에 있는 조계종 사찰이다.
[유래]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창건하였다고 한다. 오랫동안 폐사되어 있다가 1964년 김병준 주지에 의해 중건되었다. 창건 당시의 유물은 없고 건물은 근년에 신축된 것이다. 기록에는 영원산성에 산성사(山城寺)가 있었다고 하는데 영원사를 지칭하는지 다른 성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특이사항] 영원사는 한자표기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靈原(세종실록지리지),  原(여지도서), 鈴原(연려실기술)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원사 능금나무 [나무]
[위치] 영원사 앞 정원에 있다.
[유래] 수령이 200년은 되었다고 한다.

▲영원산성 [성]
[위치] 영원골 영원사 위에 있는 산성을 말한다.
[유래] '고려사'에는 치악성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다른 곳은 모두 영원산성으로 기록하고 있다. 축조연대는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신라 문무왕대라고 알려져 있다. 영원산성은 원주의 중요한 방어시설이었는데 고려시대 충렬왕 17년(1291)에는 합단이 침입해와 원충갑이 이 성에서 10여 차례나 적의 공략을 막았다고 한다. 조선 중기에 이 성은 폐지된 것으로 보이고 다시 임진왜란 때 수축되었다고 한다. 이 성에서 1592년 8월에는 원주목사 김제갑이 왜병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그 후 1594년에 이 성을 다시 수축하였다 하며 18세기 중반 경에는 다시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내용] 영원산성은 지리적으로 깊은 산 속에 위치해 있어서 적을 방어하기가 쉬운 이점이 있었다. 적이 침입해 오기 위해서는 금대리 긴 계곡을 들어와야 하는 반면에 수비하는 쪽에서는 길아치에서 가리파쪽과 반곡쪽의 관측이 용이하고 또 신림쪽과 부곡, 행구 쪽과 교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벽은 자연석으로 산 능선을 따라 축조되어 있는데 붕괴된 곳이 있지만 대체로 잘 남아 있는 편이다. 여러 곳에 건물터가 남아 있고 1개의 우물과 5개의 샘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원주시에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곡동 섶재에 성안이 마을 지명이 있다.

▲옥개골 [골]
[위치] 성골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일론의 가래골과 만나는 골짜기이다.

▲옥개울 [마을]
[위치] 세교 건너 철로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세교, 잔다리라고도 한다.

▲용천사 [절]
[위치] 금대2리 580번지, 한여 입구에 있는 태고종 사찰을 말한다.

▲우무골 [골]
[위치] 현 옥천가든 뒤 골짜기로 이 골짜기를 넘어가면 쇠마답이 나온다.

▲웃담 [마을]
[위치] 일론 당숲 위쪽에 있는 마을로 웃일론을 말한다.

▲웃떡버덩 [들]
[위치] 회론 안에 있는 버덩을 말한다.

▲웃일론 [마을] → 웃담

▲원동(院洞) [마을]
[위치] 내원골 입구, 무두러니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원터라고도 한다.
[유래] 조선시대 행인의 편의를 도와주는 원집이 있었다고 한다.

▲원동교 [다리]
[위치] 원동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원수골 [골]
[위치] 함박골 동쪽으로 이어진 골짜기를 말한다.

▲은안장백이 [마을]
[위치] 금대리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은안장이 박힌 곳이란 뜻이다. 임진왜란 때 박종남이란 무사가 목욕을 하기 위해서 말에서 은안장을 내렸다가 왜적의 공격을 받고 말안장을 가지고 가지 못 하여 땅에 묻혔다고 하여 은안장백이라고 부른다.

▲음금대(陰金垈) [마을]
[위치] 한여와 곰네실이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양금대와 대비하여 응달에 있으므로 음금대라 한다.

▲음금대당숲 [숲]
[위치] 금대들 가운데, 현 다사랑가든 밑에 있는 당숲을 말한다.

▲음달말 [마을]
[위치] 내원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음달말보 [보]
[위치] 대도사 동쪽 건너에 있는 보를 말한다.

▲응아지 [마을]
[위치] 금대리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의사봉 [산]
[위치] 중살은골 위에 있는 봉우리를 말한다.
[특이사항] 의사봉에 구름이 돌면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비가 온다고 한다.
▲인목소 [소] → 연목소

▲일론(日論) [마을]
[위치] 금대계곡 안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흘론, 흘른이라고도 한다.
[유래] 임진왜란 때 김제갑 장군이 왜병을 크게 무찔렀는데 이 때 계곡에 피가 많이 흘렀다고 하여 흘론, 흘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풀이] 골짜기에 있는 논이라고 해서 실(谷)+논(畓)>실논>실론> 론>일론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론골 [골]
[위치] 터골 위 뒷들이골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골짜기를 말한다.

▲작은도새울 [골]
[위치] 큰도새울과 매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작은아욱실골 [골]
[위치] 큰아욱실골과 퇴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잔다리 [마을] → 옥개울
[유래] 작은 다리가 있어 잔다리라고 부른다. 세교라고도 한다.
[특이사항] 지금은 다리를 확장하여 산성교라고 한다.

▲잔다리골 [골]
[위치] 세교를 건너 서쪽에 있는 골을 말한다.

▲장수교 [다리]
[위치] 치악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장자터골 [골]
[위치] 가리파 위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장작골 [골]
[위치] 오리목에서 서쪽 골짜기를 말한다.

▲정암사 [절]
[위치] 금대1리 1107번지에 있는 관음종 사찰을 말한다.

▲제비바위골 [골]
[위치] 내원골 안, 마당바우골 위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중간말 [마을]
[위치] 금대초등학교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마을을 말한다.

▲중고개 [고개]
[위치] 회론골 안, 연산둥지 위쪽 회론고개 밑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중고개골 [골]
[위치] 물개비골 상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배나무골 맞은 편에 있다.

▲중산안골 [골] → 중살은골

▲중살은골 [골]
[위치] 한여 뒷골짜기를 말한다. 중산안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옛날에 중이 살아서 중살은골이라고 한다.

▲질아치 [고개] [마을] → 길아치 

▲질아치골 [골]
[위치] 질아치 상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