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28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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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리(九鶴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구학리는 신림면사무소에서 동남쪽으로 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용암리, 서쪽과 남쪽으로는 충북 제천시, 북쪽으로는 신림리, 금창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유래]
전설에 의하면 학(鶴) 9마리가 신선이 되어 날아갔다는 구학산이 있고, 이 마을에 학이 서식했다 하여 구학리로 불린다고 한다.


[연혁]
조선시대에는 가리파면으로 불리웠고 구을파면 지역으로서 2리라고 하였다. 1916년에 신림면으로 개칭되면서 구학리로 부르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구미동, 대곡, 방학동, 사동, 석동, 선학동, 황학동을 병합하여 구학리라 하였다.


[특이사항]
구학리 방학동에는 옛날 병든 남편을 극진히 간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죽자 죽은 남편의 방에서 한발도 밖에 나오지 않고 단식 9일만에 남편을 따라 죽은 정선 전씨의 열녀비가 있다.


[지명]
▲가래머리 [마을]
[위치] 선학동 남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쉰질바우 위, 선사재 아래에 있다.
[유래] 가래나무가 많아서 가래머리라고 부른다.
[풀이] 가래+머리>가래머리가 되었다. '가래'는 '갈, 가루'등과 같이 갈라진 곳에 붙는 이름이다. 즉 갈라진 곳의 머리부분이라는 뜻이다.

▲가운데골 [골]
[위치] 절골에 있는 세 개의 골짜기 중 중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중간에 있는 골짜기라서 가운데골이라 한다.

▲감투봉 [산]
[위치] 황학동 동네 앞에 있는 산봉우리를 말한다.
[유래] 봉우리 모양이 감투처럼 생겨서 감투봉이라고 한다.

▲갓골 [골]
[위치] 절골에서 가장 바깥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절골 에는 골짜기가 세개가 있는데 황학동 큰 골쪽, 절골에서는 가장 바깥쪽에 있다고 하여 갓골이라 한다. 갓골을 넘어서면 큰골의 닭이집버덩이 나온다.
[풀이] 가(邊)+골>가골>갓골이 되었다.

▲고드매기 [골]
[위치] 구미동 위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당당골 북쪽 위에 있다.
[내용] 이 고개를 넘으면 박씨고개가 나온다.

▲골안 [골]
[위치] 선학동 북쪽 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안골 안에 다시 많은 골짜기가 있다.

▲공동묘지모퉁이 [모롱이]
[위치] 구미동 입구에 있는 모퉁이를 말한다.
[유래] 공동묘지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럭재 [고개]
[위치] 황학동 북서쪽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402번 도로가 지나고 있다. 구력재, 구록재, 구록치라고도 한다.
[유래] ' ' 계통의 '굴'이 '구라'로 나타나고 구라+재>구라재>구락재>구럭재, 구록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력재 [고개] → 구럭재

▲구록재 [고개] → 구럭재

▲구록치(求祿峙) [고개] → 구럭재

▲구미동 [마을] → 구밋거리

▲구밋거리 [마을]
[위치] 석동거리 북서쪽 큰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통틀어 말한다. 구미동이라고도 한다.

▲구인암 [절]
[위치] 탑골 남쪽, 뻘대양지골 위에 있는 절을 말한다.

▲구학교 [다리]
[위치] 소나무터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구학교회 [교회]
[위치] 구학1리에 있는 장로교 교회를 말한다.

▲구학리 [마을] → 구학리, 구학산

▲구학리 느릅나무 [나무]
[위치] 구학리 마을 한 복판에 있다.
[내용] 수령 약 300년, 높이 30m, 둘레 4m이다.

▲구학산(九鶴山) [산]
[위치] 구학리 남서쪽에 있는 높이 971m의 산을 말한다.
[유래] 정상을 기점으로 하여 마치 학이 나래를 편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옛날에 이 곳 마을의 어느 대가집에 초상이 나서 명당이라고 알려진 산 정상 바로 아래를 파자 그 속에서 학이 아홉 마리가 날아올랐는데 이 때 날아간 학들이 머문 곳에 학(鶴)자가 들어간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즉 선학, 방학, 황학, 학산, 운학 등이 이러한 지명이며 이후로 마을 이름을 구학리라 하였고 산 이름을 구학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내용]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풀이] 이 지역에는 '구'자와 관계된 지명이 많다. 신림 쪽에 구학리, 구학산, 구미동, 구럭재 등이 있고 구럭재를 넘으면 제천 쪽에 구레골이 있다. 이 '구ㄹ'은 예 ' '에서 유래된 '갈, 골, 굴' 계통으로 보이는데 '굴'은 '구라, 구레, 구려, 구래, 구리' 등으로 나타난다. 귀래면 용암리에도 구락골이 있고 부론면 단강리에도 구라골이 있으며 다른 지역에 큰 골짜기를 '구라, 구락골'(대전)로 나타내기도 해서 이것이 일반화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구라+재>구라재>구락재>구럭재, 구록재 등으로 나타났다고 생각된다. 구학리는 용소막에서 구락재를 넘어 충북 백운면으로 가는 큰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며 제천, 백운과 경계가 되는 마을이다. 따라서 구학산도 구락산의 음을 딴 것으로 보인다.
구락산을 구학산(九鶴山)으로 음차하면서 이 지역에 많은 영향을 끼쳐 방학동, 선학동, 황학동 등에서 '학'자를 두루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락재를 넘어 충북 백운면에도 방학리, 운학리가 있고 제천에도 구학리가 있다.

▲구학천(九鶴川) [내]
[위치] 구학산에서 시작하여 황학동, 방학동, 사림을 거쳐 용암천으로 들어가는 내를 말한다.

▲남산버덩 [들] → 남산벌

▲남산벌 [들]
[위치] 선학동 앞, 청목정 위에 있는 들을 말한다. 남산버덩이라고도 한다.

▲농바우 [바위]
[위치] 감투봉 아래, 농바우골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장롱을 닮아서 농바우라 한다.

▲농바우골 [골]
[위치] 농바우가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누른가리 [마을] → 황학동

▲다방골 [골]
[위치] 안골 위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윗다방골과 아래다방골이 있다.

▲닭이집버덩 [터]
[위치] 큰골에 있는 넓은 터를 말한다. 닭이집번둔이라고도 한다.
[유래] 마치 닭장모양의 넓은 터라서 닭이집버덩이라고 한다.
[풀이] 닭의집>닭이집이 되었다.

▲닭이집번둔 [터] → 닭이집버덩

▲당골 [골]
[위치] 석동들 남쪽의 긴 골짜기를 말한다. 현재 벽돌공장 안쪽 골짜기이다.
[유래] 옛날에 이곳에 제당이 있어서 당골이라 한다.

▲당당골1 [골]
[위치] 구미동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이 골짜기에 무당들이 살면서 굿을 하고 치성을 드렸다고 하여 당당골이라고 한다.

▲당당골2 [골]
[위치] 황학동 북쪽 앞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내용] 구미동 당당골1과 연결되어 있으며 황학동에서 보면 골짜기가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대곡(大谷) [골] → 큰골1

▲대리석광산 [광산]
[위치] 석동거리 앞에 있는 대리석 광산을 말한다.

▲덕대골 [골]
[위치] 큰골과 당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1] 옛날에 마마가 돌아 사람이 앓고 회생기미가 없으면 이 골짜기에 덕(시렁)을 메고 사람을 옮겨다 놓았다고 하여 덕대골이라 한다.
[유래2] 이 골짜기에서 마마를 앓은 사람이 골짜기의 기운을 받아 많이 살아나서 덕을 본 골짜기라 하여 덕대골이라 하였다 한다.

▲독바우 [바위]
[위치] 석동 마을앞에 있는 큰 바위를 말한다.

▲독바우들 [들]
[위치] 방학동 앞에서 석동까지 걸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석동 들머리에 독바우가 있어서 독바우들이라고 한다.

▲독바우보 [보]
[위치] 독바우들에 있는 보를 말한다. 지금은 제 모습을 잃었다.

▲만두재 [고개] → 인만두재, 작은만두재

▲말바우 [바위]
[위치] 절골 모퉁이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동네 사람들이 어릴 때 말타기를 하면 놀던 바위라서 말바우라 한다.

▲매봉재 [산]
[위치] 선학동 동쪽에 있는 높이 420m의 봉을 말한다.

▲문바우 [바위]
[위치] 큰골 안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문같이 생겼다고 해서 문바우라고 한다. 가뭄이 많이 들면 마을에서 개를 잡아 이곳에 그 피를 바르고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다고 하며 2년 전 가뭄 때도 이와같이 하였다고 한다.

▲미소골들 [들]
[위치] 황학동 북쪽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밥남은골 [골]
[위치] 고드매기 서쪽, 박씨고개 너머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백운면과 연결되어 있다.

▲방가골 [마을] → 방학동

▲방학동 [마을]
[위치] 신림초등학교 구학분교 남쪽에 있는 큰 마을을 말한다. 방가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구학산에서 날아온 학이 이곳에서 놀았다고 해서 방학동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폐교가 된 구학초등학교가 있었고 구학리의 중심적인 마을이었다.

▲방학동 서낭당 [당]
[위치] 방학동에 있는 서낭당을 말한다.
[특이사항] 석동과 번갈아 제를 지낸다고 한다.

▲방학앞들 [들]
[위치] 방학동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버드내골1 [골]
[위치] 선학동 북쪽 위에서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매봉재 북쪽 골짜기이다.

▲버드내골2 [골]
[위치] 석동거리에서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벼락바우 [바위]
[위치] 큰골 안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이 바위가 벼락을 맞아서 벼락바우라고 한다.

▲병풍바우 [바위]
[위치] 인만두재 아래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병풍을 펼쳐 놓은 것 같아서 병풍바우라 한다.

▲복수네미골 [골]
[위치] 선학동 북쪽, 안골에서 북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신림 역골로 가는 골짜기이다.
[유래] 옛날에 선학동에 사는 사람이 금창리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농사가 잘 되어 복많은 사람이라고 하였고 복많은 사람이 고개를 넘나들면서 쉬어갔다고 하여 복수네미라 하였다고 한다.

▲분토골 [마을]
[위치] 선학동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또는 선학동을 일컫기도 한다.
[유래] 분토가 많이 나서 분토골이라 한다.

▲불근데기골 [골]
[위치] 석동거리 건너편 북쪽으로 뻗은 골짜기를 말한다.
[풀이] 붉은덕골>불근덕이골>불근더기골>불근데기골로 변하였다. '붉은덕'은 주로 언덕의 흙이 붉으므로 붙는 이름이다.

▲불당골 [골]
[위치] 방학동 남동쪽, 큰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불당이 있어서 불당골이라고 한다.

▲뻘대양지골 [골]
[위치] 탑골 남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사동(寺洞) [마을] → 절골

▲삼형제바우 [바위]
[위치] 당골 안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큰 바위 세 개가 나란히 있어서 삼형제바우라 한다.

▲석동 [마을] → 석동거리

▲석동거리 [마을]
[위치] 방학동 서쪽 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석동이라고도 한다.
[특이사항] 마을입구에 제당이 있어 이를 경계로 석동과 방학동으로 나뉘어진다. 제당은 두 마을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삼월 삼짓날은 방학동에서 제를 지내고, 구월 구일에는 석동에서 제를 지낸다. 옛날에는 소를 잡을 정도로 크게 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그러지 못 하고 돼지를 잡아 고사를 드리고 있다
석동교 [다리]
[위치] 석동거리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너비 4m, 길이 23m로 1980년에 건립되었다.

▲석동들 [들]
[위치] 석동거리 동쪽의 들을 말한다.

▲석동서낭당 [당]
[위치] 석동에 있는 서낭당을 말한다.
[특이사항] 이웃마을인 방학동과 번갈아 제를 지낸다고 한다.

▲석이바우 [바위]
[위치] 닭이집버덩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석이버섯이 많이 나므로 석이바우라 한다.

▲선목골 [골]
[위치] 안반대기골 입구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골짜기를 말한다.

▲선바우 [바위]
[위치] 황학동 앞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바위 모양이 마치 손바닥을 세워놓은 것 같아 선바우라 한다.

▲선사재 [마을]
[위치] 가래머리 남쪽, 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슨산재라고도 한다.
[내용] 이 마을을 지나면 충북 제천 노목으로 넘어가게 된다. 옛날에는 화전민 10여가구가 살았으나 지금은 화전민 정리로 사람이 살지 않는다.

▲선학교 [다리]
[위치] 선학동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선학동(仙鶴洞) [마을]
[위치] 용암리 사림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분토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분토골이란 지명은 분토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분토라는 말이 자꾸 다툰다는 어감을 주며 부락민들 사이에 송사가 벌어지고 다툼이 잦자 약 70여 년 전 선학동으로 마을 이름을 개칭하였다. 이 때 부터 다툼이 없어졌다고 한다.

▲선학동서낭당 [당]
[위치] 선학동 마을에 있는 서낭당을 말한다.

▲섬바우 [바위]
[위치] 황학동에서 구럭재로 넘어가는 산중턱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곡식을 묶는 단위를 섬이라고 하는데 마치 곡식낟가리인 섬이 쌓여있는 모양이어서 섬바우라고 한다.

▲섬바우골 [골]
[위치] 섬바위가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성화교회 [교회]
[위치] 구학1리에 있는 감리교 교회를 말한다.

▲쇠굴 [굴]
[위치] 채총머리에서 150m 정도 위쪽에 있는 산의 굴을 말한다.
[유래] 옛날에는 명주실을 한 타래를 풀어도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하며 큰 고드랫돌이 달려있어 굴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따가지고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전해지는 말로는 이곳이 제천의 의림지와 지하로 통하고 있어 쇠굴에 왕겨를 부으면 며칠 후 의림지에 왕겨가 떠오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굴 입구에서 들으면 굴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수리봉 [산]
[위치] 선학동 북쪽, 안골 끝에 있는 높이 620m의 산을 말한다.
[내용] 신림의 역골과 경계가 되는 산이다.

▲숯가마골 [골]
[위치] 황학동 작은골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이곳에서 숯을 구웠다고 하여 숯가마골이라고 한다.

▲쉰질바우 [바위]
[위치] 남산벌 위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사람키의 50배가 된다고 하여 쉰길바우>쉰질바우라고 한다. 바위가 깎아지를 듯 서 있었으나 삼영광업소라는 광산이 들어서면서 바위자체가 발파되어 이제는 이름만 남고 바위의 흔적만이 남아 있다.

▲슨산재 [마을] → 선사재

▲신림초등학교 구학분교 [학교]
[위치] 방학동 앞 분토골에 있다.
[내용] 1953년 2월에 신림국민학교 구학분교로 인가되어 1964년에 구학국민학교로 승격하여 개교하였다. 1988년에 신림국민학교 구학분교로 격하되었다가 지금은 폐교되었다.

▲쌍묘구덩이 [골]
[위치] 황학동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쌍묘가 있어서 쌍묘구덩이라고 한다.

▲아랫다방골 [골]
[위치] 윗다방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안반대기 [골]
[위치] 골안, 복수내미골 서쪽 골짜기를 말한다. 골안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이다.
[유래] 안반(떡을 칠 때 쓰는 넓고 두꺼운 판자)같은 넓은 바위가 있어서 안반대기라고 한다.

▲애장골 [골]
[위치] 당당골과 여수골 중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여골 [골]
[위치] 구미동 허풍터골 맞은 편 북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여덟마지기들 [들]
[위치] 구미동에서 남쪽 석동거리에 이르는 들을 말한다.
[유래] 옛날에 논이 아닌 자리를 논으로 만들었는데 여덟마지기가 나와서 여덟마지기들이라고 한다.

▲여수골 [골]
[위치] 석동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반듯하게 골짜기가 노출이 되어 있어 비가 온 후에 가장 먼저 햇살을 받아 여수골이라 한다고 한다.

▲여수골들 [들]
[위치] 여수골 남쪽, 개울 건너에 있는 들을 말한다.

▲역골 [마을]
[위치] 구미동에 있던 마을을 말한다. 작은역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신림3리의 역골을 큰역골 이라 하고 구미동의 역골을 작은역골이라 한다.한다. 큰 역골 에는 역이 있었고 작은 역골 에는 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고 한다. 구미동이 신림 역골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옛 신림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살았다.

▲예찬이재 [고개]
[위치] 구미동에서 신림면 금창리 예찬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외골 [골]
[위치] 고드매기 서쪽 앞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재래이골 위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웃다방골 [골]
[위치] 복수내미골 동쪽 골짜기를 말한다.

▲이리(二里) [마을] → 구학리

▲이문골 [골]
[위치] 구미동에서 북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인만두재 [고개]
[위치] 황학동 작은골에서 서쪽으로 난 고개를 말한다. 구럭재줄기 남쪽에 있다. 만두재라고도 한다.
[유래] 충북 운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이 고개를 넘으면 충북의 약물탕거리가 나오고 이 약물탕거리 앞에 동그란 만두 모양의 바위가 있어 만두재라고 한다.

▲작은골 [골]
[위치] 황학동에서 만두재에 이르는 골짜기를 말한다.

▲작은만두재 [고개]
[위치] 작은목쟁이에서 충북 운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인만두재보다 작아서 작은만두재라고 한다.

▲작은목쟁이 [고개]
[위치] 황학동에서 작은만두재로 가는 길에 있는 잘룩한 고개를 말한다.

▲잔밤나무거리 [터]
[위치] 큰밤나무거리 맞은 편에 있는 터를 말한다.
[유래] 자잘한 밤나무들이 있어서 잔밤나무거리라 하였다.

▲재래이골 [골]
[위치] 외골과 역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재산박골 [골]
[위치] 선목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절골 [골]
[위치] 석동거리 남서쪽 골짜기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홍학동과 큰골 사이에 있다.
[유래] 옛날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절골이라고 하며 지금도 절터에서는 기와조각이 나온다고 한다.

▲절골 [마을]
[위치] 석동거리 남서쪽 골짜기, 절골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사동이라고도 한다.
[내용] 옛날에는 20여 가구가 살았으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다.

▲절골모퉁이 [모롱이]
[위치] 절골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모퉁이를 말한다.

▲정선전씨열녀비(旌善全氏烈女碑) [비]
[위치] 방학동 마을입구 도로변에 있다.
[유래] 정선 전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1920년에 정찬모 면장이 주축이 되어 건립한 것이다. 정선전씨는 함경도에서 구학리 구미동으로 이주해 와서 살다가 남편이 병들어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죽자 두문불출하며 식음을 전폐한지 9일만에 따라 죽었다고 한다.

▲제당 [당]
[위치] 구학리에 있는 제당을 말한다.

▲제당골 [골] → 지당골

▲제메골 [골] → 지메골

▲제비바우골 [골]
[위치] 큰골 안, 문바우 좌측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지당골 [골]
[위치] 큰골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산제당이 있어서 제당골>지당골이라고 한다.

▲지메골 [골]
[위치] 석동 앞, 대리석광산 옆 골짜기를 말한다. 제메골이라고도 한다.

▲짐승골 [골]
[위치] 절골에서 동쪽으로 갈라진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짐승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여 짐승골이라고 한다. 절골의 세 골짜기중 가장 골이 외지고 험하여 낮에도 으시시하다고 한다.

▲차바우 [바위]
[위치] 절골 모퉁이, 말바우 옆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채총머리 [모롱이]
[위치] 용암리에서 구학리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모퉁이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