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28 조회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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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리(龍岩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용암리는 신림면사무소에서 1.5km 떨어진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제천시 봉양읍, 서쪽과 남쪽으로는 구학리, 북쪽으로는 신림리와 접하고 있다.


[유래]
용소막성당의 주위환경이 수려함으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용의 형상 중 2발가락에 해당되는 지역이라고 하여 용소막과 정암의 이름을 따서 용암리로 불려진 것으로 전한다.


[연혁]
원래 원주군 구을파면의 지역으로서 삼리(三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노전동, 당후, 사림, 연봉정, 용소막, 정암, 종림, 탑동을 병합하여 용암리라 하였다.


[특이사항]
용암리 지역은 석회암지대로 농지개량에 필요한 농용석회와 인조석이 생산되어 원주지역은 물론 타지방 까지도 반출되고 있다. 이 농용석회는 석회질비료중 마그네슘의 함량이 많은 고토(苦土) 석회인데, 이것은 석회와 마찬가지로 토양 산성중화의 작용을 하며 마그네슘 결핍 토양에 뛰어난 효력을 보이고 있다.
또 1941년 7월 1일 중앙선 철로 개통과 함께 설립된 신림역이 있는데 상.하행 여객 및 화물열차가 각각 운행하고 있다.


[지명]
▲가나안교회 [교회]
[위치] 용암3리, 가나안 농군학교 안에 있는 장로교 교회를 말한다.

▲가나안농군학교 [학교]
[위치] 삼봉 남쪽, 수련 북쪽에 있다.
[유래]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제1가나안 농군학교(1962, 김용기 장로 설립)에 이어 1973년 3월에 제2가나안 농군학교로 설립되었다.
[내용] 안에 가나안 교회, 복민강당, 수양관, 기념관, 본관 등이 있고 전국의 사회지도자, 농촌지도자, 공직자, 기업체 임직원, 학생등을 교육, 수련하고 있다.

▲가는골 [골]
[위치] 선터골 옆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갈밭골 [마을]
[위치] 용암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노전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갈대가 많았다고 하여 갈밭골이라 부른다고 한다.

▲곱다리 [들]
[위치] 용암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굽은 다리가 있어서 굽다리>곱다리라 하였다고 한다.

▲공동묘지골 [골]
[위치] 사림공동묘지가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구인암 [절]
[위치] 용암2리 사림에 있는 원효종 사찰을 말한다.

▲군부골 [골]
[위치] 선터골에서 북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금밭골 [골]
[위치] 당뒤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노전동(蘆田洞) [마을] → 갈밭골

▲담바우 [바위]
[위치] 종림 남서쪽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담처럼 길게 둘러 있다고 하여 담바우라고 한다.

▲담바우산 [산]
[위치] 담바우가 있는 산을 말한다.
[유래] 담바위가 있어서 담바우산이라고 한다.

▲당뒤 [마을]
[위치] 사림 남쪽, 종림 북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당후라고도 한다.
[유래] 서낭당 뒤에 있어서 당뒤라고 한다.

▲당뒷들 [들]
[위치] 당뒤 북쪽, 사림들 건너편에 있는 들을 말한다.

▲당숲 [숲]
[위치] 사림 앞에 있는 당숲을 말한다.
[유래] 성황당이 있었으며 시무나무가 울창하다.

▲당후(堂後) → 당뒤

▲대장골 [골]
[위치] 종림과 학산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뒷골 [골]
[위치] 종림 뒷산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묘구덩이 [골]
[위치] 종림 뒷산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묘가 있어서 묘구덩이라고 한다.

▲무당바위 [바위]
[위치] 삼봉암 앞에 있는 사각형의 큰 바위를 말한다.
[유래] 무당이 춤을 추다 떨어져 죽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레방아골 [골]
[위치] 선터골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물레방아가 있어서 물레방아골이라고 한다. 현재 물레방아의 흔적은 없고 물레방아로 돌리던 큰 맷돌이 선덕동이라는 글이 쓰여져 선덕동 입구에 있고 또 다른 한쪽은 용암2리 용소막의 표지석으로 쓰이고 있다.

▲박쥐굴 [굴]
[위치] 산뒤에 있는 굴을 말한다.
[유래] 박쥐가 많이 있어서 박쥐굴이라고 한다.

▲백정수 [내]
[유래] 옛날에 이곳에 버드나무가 많이 자랐는데 고리백정이 버드나무를 베다가 빠져죽어 백정수라 하였다.

▲벽밑 [마을]
[위치] 병풍처럼 생긴 산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산이 절벽처럼 깎아지른듯 서있어서 절벽밑이라 부르다가 벽밑이라 줄여 부르게 되었다.

▲벽밑들 [들]
[위치] 벽밑에 있는 들을 말한다.

▲분터골 [골]
[위치] 삼봉골과 지칭골이 갈라지는 곳의 골짜기를 말한다.

▲불당골 [골]
[위치] 사림 북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불당이 있었다고 한다.

▲빈수막골 [골]
[위치] 용소막 북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빈집골 [골]
[위치] 절골에서 왼쪽으로 갈라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빈집이 있어서 빈집골이라 한다.

▲뽈대양지 [터]
[유래] 일제 때 이곳에 측량용 뽈대를 세워서 뽈대양지라고 한다.

▲사림(社林) [마을]
[위치] 용소막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당숲이 있다.
[특이사항] 옛날에 마을 한가운데 큰 미루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풍수지리적으로 사림은 배의 형국을 하고 있어 미루나무가 배의 돛대가 되었다고 한다.

▲사림 [숲]
[위치] 용소막 서쪽에 있는 서낭당 앞의 숲을 말한다.

▲사림공동묘지 [묘]
[위치] 사림들 앞 광산 옆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사림들 [들]
[위치] 사림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사림보 [보]
[위치] 사림 앞에 있는 보를 말한다.

▲사림서낭당 [당]
[위치] 사림에 있던 서낭당을 말한다.

▲삼리(三里) [마을] → 용암리

▲삼봉(三峰) [마을]
[위치] 신림역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삼봉산 밑에 있다.

▲삼봉골 [골]
[위치] 역뒤에서 동쪽, 삼봉사로 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삼봉뒷골 [골]
[위치] 삼봉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삼봉들 [들]
[위치] 삼봉 동쪽과 남쪽에 있는 넓은 들을 말한다.

▲삼봉산(三峰山) [산]
[위치] 삼봉이 있는 산을 말한다.

▲삼봉암(三峯岩) [절]
[위치] 용암1리 삼봉골 안에 있는 태고종 사찰을 말한다. 용암사라고도 한다.
[유래] 이 절은 1960년 어느 여인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한다. 구전에 따르면, 운영이 어려워 폐쇄직전에 있을 때 1965년 병을 얻은 이만희 부인이 꿈에 현몽하기를 이 절을 인수받아 불도에 정진하라는 부처의 계시가 있어 절에 들어오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삼봉약수 [샘]
[위치] 삼봉암 절 뒤에 있는 샘을 말한다.

▲새들 [들]
[위치] 종림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신림2리 마지동에 있는 마지들보다 나중에 새로 생긴 들이라 하여 새(新)들이라고 하고 이 들에 물을 대는 보는 새들보라 하여 신림2리 신산에 있다.

▲샘골 [골]
[위치] 가는골 안에 있는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샘이 있어서 샘골이라 한다. 샘골 입구에 맑은 샘물이 있었는데 속병이 있었던 사람들이 이 물을 먹고 속병을 고쳤다고 한다. 현재는 우물을 손보지 않아 물을 먹을 수 없다.

▲석회광 [광산]
[위치] 사림 뒷산과 산뒤 뒷산에 있는 석회광산을 말한다.

▲선대동(善垈洞) [마을] → 선터골

▲선덕동 [마을] → 선터골

▲선덕사 [절]
[위치] 용암3리 선터골 안에 있는 조계종 사찰을 말한다. 옛 천수암 자리이다.

▲선산재골 [골]
[위치] 석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선터골 [마을]
[위치] 수련 동쪽 안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선대동, 선덕동이라고도 한다.
[유래1] 착한 사람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선덕동이라고 한다.
[유래2] 신라시대 때 선덕여왕이 잠시 들려 쉬었다고 하여 선덕동이라고도 한다.
[내용] 선터골 동쪽 산이 충북 제천시와 강원 원주시의 경계가 된다.
[특이사항] 옛 절터가 있다고 한다.

▲성산재 [고개]
[위치] 소나무터에서 충북 제천시 봉양읍으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소나무터 [마을]
[위치] 탑골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송목정이라고도 한다.
[유래] 큰 소나무가 울창하였고 소나무 정자가 있어서 소나무터, 송목정이라 하였다.

▲소나무터들 [들]
[위치] 소나무터 북서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송목정(松木亭) [마을] → 소나무터

▲솥바우 [마을]
[위치] 용소막 북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정암이라고도 한다.
[유래] 솥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솥바우라 한다.

▲쇠통머리골 [골]
[위치] 소나무터들 건너편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수련(水蓮) [마을]
[위치] 가나안농군학교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연봉정이라고도 한다.
[유래]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특이사항] 충북과 경계가 되는 마을이다.

▲수련교 [다리]
[위치] 수련과 숲안들을 잇는 다리를 말한다.

▲숲안들 [들]
[위치] 수련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쉰길바우 [바위]
[유래] 바위가 높아서 쉰 길이나 된다고 하여 쉰길바우라 한다.

▲쉰길바우산 [산]
[위치] 쉰길바우가 있는 산을 말한다.

▲스무숲 [숲] → 시무숲

▲시무숲 [숲] → 종림
[위치] 용소막 남쪽에 있는 소나무 숲을 말한다. 스무숲, 시무싶, 종림이라고도 한다.

▲시무싶 [숲] → 시무숲

▲신림역(神林驛) [역]
[위치] 용암1리 590번지, 정암 마을 앞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을 말한다.
[유래] 1941년에 중앙선 개통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73년에 전철이 개통되었다. 현 역사는 1941년에 건축된 것이다.

▲안골 [골]
[위치] 용소막성당에서 북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안암박골 [골]
[위치] 종림 뒷산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앞들 [들]
[위치] 종림 동쪽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애마골 [골]
[위치] 선터골 동쪽, 용암교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역뒤 [마을]
[위치] 신림역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역의 뒷편에 있어서 역뒤라고 한다.

▲연봉정(蓮峰亭) [마을]
[위치] 용소막 동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수련이라고도 한다.
[유래1]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명당이 있다 하여 연봉정이라고 한다.
[유래2] 큰 연못이 있어 연꽃이 많이 피어서 연봉정이라고 한다.

▲연봉정들 [들]
[위치] 연봉정 서쪽 용암천변에 있는 들을 말한다.

▲왜막골 [골]
[위치] 수련동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임진왜란 때 왜병이 막사를 쳤다고 하여 왜막골이라 한다. 큰왜막골과 작은왜막골이 있다.

▲용소막(龍沼幕) [마을]
[위치] 삼봉 서쪽, 용암천 건너에 있는 마을로 용암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유래1] 개울에 용소라는 큰 여울이 있었다고 한다.
[유래2] 마을의 지형지세가 용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용소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유래3] 현재의 용소막 성당 자리가 용의 발부분에 해당되며 그 뒷산이 용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어 용소막이라 불린다 한다.

▲용소막공소 [성당]
[위치] 현 용소막 성당 자리에 있던 공소를 말한다.
[유래] 1898년에 설립되었다. 1904년에 용소막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용소막들 [들]
[위치] 용소막 앞,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용소막보 [보]
[위치] 용소막 앞에 있는 보를 말한다.

▲용소막성당 [성당]
[위치] 용암리 719-2번지, 구학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150m정도 떨어진 용소막 마을에 있다.
[유래] 강원도에서는 횡성군 풍수원, 원주 원동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건립된 천주교 성당이다. 용소막에 교우촌이 형성된 것은 1893년부터이다. 풍수원 성당의 전교회장으로 있던 한석완씨가 1898년에 원주 본당소속 공소로 모임을 시작했다가 1904년 초대주교 프와요 신부가 부임, 초가 10여간의 성당을 지어 원주본당에서 분리, 본당으로 승격했다. 그 후 프랑스인 지자레의 설계와 감독으로 1915년에 착공, 그 해 가을에 현 건물을 완공하였다.
1915년 가을에 완공된 용소막 성당은 일본군에 의해 종(鐘)이 공출(供出)되었으며, 6.25전쟁 때 공산군의 창고로 점령당하는 등 수난을 당하였다. 용소막성당 내에는 교육관 '두루의 집'과 성서학자로 구약을 번역한 고(故) 선종완신부의 유물관이 있다.
[특이사항] 이 건물은 이 시대 성당건축 양식의 일반적 구조와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첨탑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며 넓이는 109평이다. 1986년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되었으며 소유자는 천주교 원주교구이다. 성당의 건축양식은 고딕식으로 목조와 붉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고 전국의 가톨릭 신자들로부터 성지순례지가 되어 있다.

▲용암공동묘지 [묘]
[위치] 불당골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용암교1 [다리]
[위치] 수련교 동쪽, 애마골 남쪽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20m, 너비 8m로 1995년에 건립되었다.
[내용] 강원과 충북의 경계이다.

▲용암교2 [다리]
[위치] 종림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종림과 선터골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내용] 길이 80m, 너비 6m로 1992년에 건립되었다.

▲용암리 매차나무 [나무]
[위치] 용암리 밭 가운데 있다.
[내용] 수령 220년, 높이 25m, 둘레 250cm이다.
[특이사항] 1850년부터 이 마을에서 서낭당을 세우고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이 나무에 빌어서 한해나 풍수도 방지한다고 믿고 있다.

▲용암리서낭당 [당]
[위치] 용암리 당숲에 있는 서낭당을 말한다.

▲용암리 석탑지 [터]
[위치] 용암2리 탑이 있던 터를 말한다.
[내용] 용암리의 탑골부락 일대가 옛 절터이다. 이곳에는 작은 석탑하나가 있었으나 일제 시대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로 반출되었다고 한다. 석탑이 서있던 자리는 현재 오솔길로 변하였고 탑이 건립되었던 곳에 지대석 일부가 노출되어 당시 탑이 있던 지점을 알려주고 있다. 노출된 지대석 석재는 50cm x 20cm로 마멸이 심하여 자연석 같이 보인다. 주변 경작지에는 기와편과 자기편이 산재해 있다.

▲용암사 [절] → 삼봉암

▲작은왜막골 [골]
[위치] 왜막골 중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장군수 [샘]
[위치] 빈집골에 있는 샘을 말한다. 큰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석간수이다.

▲장안사 [절]
[위치] 용암3리에 있는 사찰을 말한다.

▲장자터 [골]
[위치] 소나무터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 이곳에 부자가 살았다고 하여 장자터라고 한다.

▲절골 [골]
[위치] 천수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절골을 넘어가면 황둔으로 넘어가는 싸리재와 연결된다.
[유래] 옛날에 절과 불상이 있었다고 하여 절골이라고 한다.

▲절골서낭당 [당]
[위치] 절골에 있는 서낭당을 말한다.

▲정법사 [절]
[위치] 용암3리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

▲정암(鼎岩) [마을] → 솥바우

▲종림(種林) [마을]
[위치] 용소막 남쪽, 수련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스무숲, 시무숲, 시무싶이라고도 한다.
[유래] 마을이 생기기 전 종림에는 큰 자연숲이 있었고 그 숲에는 늪이 하나 있었는데 얼마나 깊었던지 명주실 한 타래가 다 들어가고도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당초 시무숲이라는 지명으로 불리워졌던 곳으로 그 후 마을이 들어서면서 종림이라는 부락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종림교 [다리]
[위치] 당뒤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16m, 너비 6m로 1980년에 건립되었다.

▲종림뒷골 [골]
[위치] 종림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종림들 [들]
[위치] 종림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주막거리 [터]
[위치] 용암1리와 용암2리가 갈라지는 도로변에 있던 주막터를 말한다.
[유래] 제천과 원주를 오가는 사람들이 쉬던 주막이 있던 거리로 60년대 초까지 주막이 있었다.

▲지정박골 [골]
[위치] 탑골 남쪽, 좌측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지칭골 [골]
[위치] 삼봉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천수골 [골]
[위치] 선터골에서 북동쪽으로 난 긴 골짜기를 말한다.

▲천수암 [절] → 선덕사

▲철철바우 [바위]
[위치] 빈집골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철철거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끊이지 않고 철철거리며 흐른다고 한다.

▲큰왜막골 [골]
[위치] 왜막골 중 큰 골짜기를 말한다.

▲탑골 [마을]
[위치] 사림 남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탑동이라고도 한다.
[유래1] 탑이 있어서 탑골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그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길가에 돌을 하나씩 쌓아 자연스럽게 돌탑이 형성되었는데 맨 위에 마지막 얹혀진 돌이 토금(土金) 이었다는 설이 있어 탑골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도 한다.
[유래2] 먼 옛날에 탑골에 번창한 절과 돌탑이 있었는데 탑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탑골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근래 들어 새로운 절인 한국사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하천 및 도로변에서 탑에 사용한 옥개석 세 개가 발견되었고 돌탑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잘 다듬어진 석재들이 확인되었다.

▲탑동(塔洞) [마을] → 탑골

▲토끼골 [골]
[위치] 당뒤 서쪽 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토끼가 많았다고 하여 토끼골이라고 한다.

▲한국사 [절]
[위치] 용암2리 탑골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