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초면에서 관내 단체들이 힘을 모아 흥양리 상초구에서 학곡리 치악산국립공원 야영장까지 총 13km 구간 치악산 옛 길을 복원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7일(토) 09:00에 「제 1회 치악산 비탈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치악산 비탈길은 과거 이 지역 주민들이 장터나 학교를 오가기 위해서 사용하던 산길로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31번째로 뽑힐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군도 1호선의 미개설 구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