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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꼬리치레도롱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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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치레도롱뇽 대표이미지 2
꼬리치레도롱뇽 대표이미지 3
  • 학명 Ggorichire-Salamander
  • 분포 고산지대의 계류를 비롯하여 생태자연도 6등급이상의 물이 흐르는 계곡

상세정보

우리나라의 정선, 태백, 오대산, 치악산, 지리산 등 주로 고산지대의 계류를 비롯하여 일반적으로 생태자연도 6등급 이상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서식한다. 알은 젤리 안에 5~6개 난이 있으며 바나나처럼 구부러져 있지 않다.
알은 지하수가 솟아나는 산란하고 부화된 유생은 수량이 적은 계류나 물살이 세지 않은 물가의 낙엽 밑이나 자갈 밑에서 수서곤충을 먹고 생활하다가 겨울을 지나고 2년이 되면 수량이 많은 본류로 이동한다.
성체는 산란을 마치면 육상으로 이동하여 계류주변의 이끼가 무성한 곳이나 낙엽이 많 쌓여 있는 습한 곳 또는 거목이 쓰러진 곳의 빈 구멍 혹은 동굴 속에서 지내다가 밤이면 거미, 지렁이, 쥐며느리, 옆새우 등을 먹는다.
번식기의 지온은 10~20℃의 5월 중순~7월중순경이며 산란장소는 수중의 돌맹이 밑에 2개의 산란 줄을 만들고 1개의 산란 줄의 단경은5mm정도의 담황색에 평균 12개 정도가 들어 있어 도룡뇽에 비해 유생의 개체군은 적다고 볼 수 있다. 부화는 수온이 11℃에서 5주 정도면 부화한다.
두 번째 겨울을 넘기게 되면 다음해부터 여름사이에 변태를 하여 육상생활을 하게 된다. 유생은 계류의 유속, 수질의 물리적, 화학적인 생태, 수량의 변화에 민감하여 생존에 영향을 미치게 하고 있다. 현재는 산악지대의 각종 도로공사 관광지 개발 등으로 계류의 바닥에 토사 유입, 매몰되어 서식지의 파괴로 강원도 내륙의 비교적 개발되지 않은 곳을 제외하고는 멸종 단계에 이르렀다. 포획금지대상 양서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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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