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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무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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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명 Water snake
  • 분포 우리나라 전역

상세정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 중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종류이다.
방언에서 물뱀으로 붙여진 것은 그 생활 장소가 물 주변이기 때문이다.
주로 논이나 덤벙, 강변, 호수, 연못 주변에 살고 양서류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면 본종도 떼를 지어 동면에서 깨어난다.
논이나 연못에서 먹이를 먹고는 반듯이 물속에서 나와 논둑이나 연못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이동하여 또아리를 틀고 체온을 올린다.
여름철 날씨가 더울 때는 물속 바위 밑에 들어가 몸통은 물속에 담그고 머리만 물위로 내민다. 폐호흡을 하기 때문에 이런 생활을 계속하고 겨울잠을 잘 때나 새끼를 낳을 때만 육상생활을 하는 습성이 있다.
외부온도가 10도 정도 낮아지면 주변에 있던 무자치는 한군데로 모여서 남향의 돌 틈이나 고목 뿌리 사이의 굴을 찾아 무리를 이루고 겨울잠에 들어간다. 9월이 되면 물 밖으로 나와 10~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독이 없으면서도 살모사와 같이 난 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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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최종수정일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