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림마을
성황림마을은 치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산수 경관이 수려하고 북쪽에 있는 금두산성(城)의 남쪽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황림마을에서는 산채, 땅콩, 옥수수, 된장 등 지역 특산물을 재배하고 있고, 성황림 숲체험, 농작물 심기 및 수확체험,
목공 호루라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상원사와 천연기념물 제 93호인 성황림과 양길장군유적지, 군사훈련을 위장한 가둔지와 꿩, 구렁이, 선비에 얽힌
전설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입니다.
이름처럼 이 일대에는 성황림과 같은 신성한 숲이 많아 오래전부터 성스러운 장소로 숭배하였습니다.
원주 성황림은 신단수의 원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서낭나무와 함께 숲 자체가 숭배의 대상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지에서 볼 수 있는 활엽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변 볼거리
풍수원성당과 원주성당에 이어 세번째로 설립된 곳으로 풍수원성당의 전교회장으로 있던 최석완이 고종 광무 2년(1898) 원주본당 소속 공소로 모임을 시작했다가 고종 광무 8년(1904) 프와오 신부가 초대 본당신부로 부임하면서 독립된 성당이 되었다.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