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열린시장실

지난 19일,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백운아트홀에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교수의 ‘인구와 사회변동’이란 주제 강연과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콘서트로 펼쳐졌으며,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원주시는 30여년간 인구 증가세가 지속된 유일한 도시지만, 2023년부터는 인구 증가세가 둔화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의 위기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