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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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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에 다녀오다.
작성자 이정원
핸드폰 비공개
자연을 품고있는 원주여행은 늘 즐거움입니다. 1박2일로 다녀온 원주여행은 과거의 원주가 아닌 새로운 원주를 만나고 온 여행이였네요..원주 혁신도시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보리밥도 먹고 저녁엔 혁신도시근처에서 치맥도 한잔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른 아침 원주의 치악산은 많이 가봤기에 이번엔 소금산으로 향했습니다. 너무 이른시간에 갔나요? 도착하니 아침 8시...하하..9시에 개방을 하시기에 삼선천을 걸으며 오히려 좋은 시간을 가졌네요...시간이 되서 9시에 출렁다리를 향해서 데크계단을 통해 올라가니 여기도 약간의 오르막이여서 땀이 나더군요...그래도 멋진 출렁다리에 도착해 아무도 오지않는곳에서 긴 출렁다리 사진을 찍고 너무 즐거웠네요.. 많이 출렁거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긴거리였어요. 출렁다리를 지나니 바람이 솔솔부는 숲속 하늘바람길을 걸었습니다. 어느덧 소금잔도에 도착해서 벽쪽에 바짝 붙어서 걸었네요...밑을 보니 약간 아찔...이 높은 곳에 잔도를 어떻케 설치하셨을까 생각하는 사이 어느덧 스카이 타워도착...여기서 바라보는 출렁다리는 정말 멋지더군요..바람이 어찌나 불던지...울렁다리로 내려오니 그곳에 계신 직원분이 멋진 사진을 찍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습니다....출렁다리도 멋졌지만 울렁다리도 최고더라구요...이렇케 하늘길을 따라 걸으니 밑에는 삼선천이 흐르고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절경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소금산에 오길 정말 잘했구나' 했습니다....역시 원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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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