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문화행사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89회 정기연주회
- 범례백운아트홀
- 구분연주회
- 기간2025-04-11 ~ 2025-04-11
- 시간19시30분
- 소요시간100분
- 장소원주백운아트홀
- 주최/주관원주시 문화예술과/원주시립교향악단
- 문의033-766-0067
- 대상8세 이상
- 입장권5천원(일반) / 3천원(학생)
내용
로맨틱 (Romantic)
지휘: 정주영
협연: 한상일
BRUCKNER Symphony No. 4
프로그램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번호 18
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C minor, op.18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E♭장조 '로맨틱'
A. Bruckner Symphony No.4 in E♭ Major 'Romantic'
2025. 4. 11. (금) 오후 7:30 백운아트홀
예매: 평창 솔향 홈페이지 예약 [https://yeyak.wonju.go.kr] (전석 일반 5,000원 / 학생 3,000원)
문의: 시립교향악단 033.766.0067
※ 미취학 아동은 입장 불가합니다.
PROFILE
지휘자 정주영
지휘자 정주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동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음악원 재학당시 한국지휘자협회 콩쿨 비상임부문에서 최연소 지휘자로 입상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서울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강릉시향, 대전시향, 창원시향 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과 일본의 유수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하며 실력과 자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일본 NHK-TV 교향악단 지휘자 Toyama Yuzo(NHK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게 발탁되어 일본 센다이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성공적인 연주에 힘입어 일본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Ichiyanagi Toshi의 창작오페라 '백야의 끝', 와 Kanakawa 오케스트라와의 관현악곡 연주를 Toyama Yuzo의 제자지휘자로 초청받은 바 있다. 또한 Donna Rozario Davidson 지휘자로부터 'Schola Cantorum'의 지휘자 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탈리아 'Accademia Chigiana' 지휘 마스터 클래스 수료 및 연주에 합격 지휘자로서, 'Vienna Mozart Chamber Orchestra'를 지휘하였고, 짤츠부르크 시립 극장 'Mozarteum Orchestra', 'Salzburg Philharmoniker', 독일 국립 음대 'Deutsche Kammerakademie Neuss am Rhein', 헝가리 'Liszt Ferenc Academy' 지휘 마스터 클래스 졸업, 헝가리 '국립 교향악단' 연주에 이어 러시아 'St.Petersburg Capella Orchestra'와 'St.Petersburg Capella'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꾸준히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산 시립 교향악단', '수원 시립 교향악단', '강릉 시립 교향악단', '광주 시립 교향악단', '창원 시립 교향악단', '춘천 시립 교향악단' 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이외에도 Peter Gulke, Gunter Herbig 와 같은 독일 지휘계의 거장들의 마스터 클래스 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발되어 런던과 빈, 모스크바에서 다양한 심포니, 현대음악 레퍼토리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Mozarteum Orchestra' 상임 지휘자 Ivor Bolton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과 '마술피리' 지휘를 맡았으며, 평론가들에게 '그 누가 감히 지휘자 볼튼과 이 젊은 지휘자의 음악을 비교할 수 있으리!'라는 극찬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그라쯔 '슈타이어 뮤직 페스티벌'에서 현대음악 앙상블 'Klangforum Wien'의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연주와 오스트리아 'Osterreichisches Ensemble fur Neue Musik(OENM)', 헝가리 'Gyorgy Kurtag' 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 연주 등 현대음악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경희대 외래교수와 이화여대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여수 MBC 오케스트라, 대전 시립 교향악단, 성남 시립,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닉, 인천 시립, 전주 시립, 청주시립, 안동 시립, 포항 시립, 울산 시립, 코리안 심포니, KBS 교향악단 객원지휘자,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및 경희대 강사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백석대학교 음악학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2년 부터 원주 시립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위촉되어 역량을 펼치고 이어 나가고 있다.
협연: 한상일
피아니스트 한상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재학 중 부산음악콩쿠르, 해외파견콩쿨, 금호영재콘서트, KBS 신인음악회 등에 출연하고, 국내 최고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 '피아노 트리오 서울'의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와 수 료하였고, 대전시립 교향악단,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음악 역량을 키웠다. 이후 독일 뉘른베르크 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Nuernberg)에서 석사(Master) 과정을 밟고 독일의 이색적인 콩쿨 우승을 휩쓸며, 독일 'Frankfurt Bach Competition' 우승, 'Beethoven Competition' 3위, 'Munich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입상 등 권위 있는 콩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유럽의 주요 음악 축제인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 'Euro Arts Festival', 'Mozart Festival' 등에 참가하여 연주 활동을 이어 나갔으며, 특히 'Euro Arts Festival'에서는 독일 '베토벤 협회 상'을 수상하였다. 유학 중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이수하고 이탈리아 'Epinal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rance'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르며 세계무대에 등장, 국내 그리고 미국 등지의 연주자들과 함께 '피아노 트리오 서울'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실내악 연주를 이어 나갔다. 이탈리아 'F.B.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Ferruccio Busoni' 상 수상, 'S.Rachmaninoff Piano Competition'에서 3위 수상, 그리고 국내 '중앙콩쿨', '동아콩쿨' 등 권위 있는 콩쿨에서 우승하며 국내 피아노계의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오스트리아 'Vienn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Salzburg Mozarteum'에서 박사(Doctor of Musical Arts) 과정을 이수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그는 국내 주요 교향악단인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러시아 'St.Petersburg Capella Orchestra',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17년 9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8년에는 '프랑스 파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의 독주회로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2019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쿨' 심사위원으로 다시 위촉되었으며, 2020년에는 국내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며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가졌고, 국내 주요 매체를 통해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을 협연하였고, 2022년에는 'KBS 교향악단'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며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파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파리 시테 드 라 뮤지크'에서의 독주회로 프랑스에서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았다. 2016 소니 클래시컬에서 첫 정규 솔로 음반 '라흐마니노프 프로젝트'를 발매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2017년 C-365 편집물 '겨울 나그네'와 '왈츠의 향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18년 '클래식 포커스'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음악저널'에서 '올해의 음악가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에는 'KBS 클래식FM'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음반을 발매하며 클래식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는 연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ROGRAM
라흐마니노프
S. Rachmaninoff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번호 18
Piano Concerto No.2 C minor, op.18
Moderato
Adagio sostenuto
Allegro scherzando
intermission
브루크너
A. Bruckner
교향곡 제4번 E♭장조 '로맨틱'
Symphony No.4 in E♭ Major 'Romantic'
Bewegt, nicht zu schnell (활발하게, 너무 빠르지 않게)
Andante quasi Allegretto (안단테 콰시 알레그레토)
Scherzo. Bewegt – Trio. Nicht zu schnell. (스케르초와 트리오)
Finale. Bewegt, dich nicht zu schel (피날레 활발하게, 하지만 너무 빠르지 않게)
PROGRAM NOTE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라흐마니노프는 20세기 초의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한 사람이며, 동시에 차이코프스키의 전통을 지킨 견실한 작곡가이다. 그는 모두 4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는데, 제2번과 제3번이 주로 연주되며 특히 이 제2번은 최고의 걸작으로 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입부의 피아노가 매우 인상적인 이 곡은 이 곡을 일러 '클렘러의 종소리'라고 말했지만, 이러한 가슴 뛰는 화음은 후기 낭만주의 피아니즘에 자주 등장하는 도입부일 뿐이며, 작곡가의 의도와는 전혀 관련 없는 평자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라흐마니노프는 차이코프스키의 뒤를 주장한 후기 낭만주의 마지막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는 이 곡을 작곡하기 전 큰 슬럼프를 겪게 된다. 그 이유는 1897년에 초연한 교향곡 제1번이 혹평을 받은 후 신경쇠약이 심해져 창작이 불가능한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이때, 정신과 전문의인 '니콜라이 달' 박사의 이른바 '암시요법'으로 가까스로 회복될 수 있었다. 이후 신경쇠약에서 벗어난 라흐마니노프는 명작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완성하여 글린카 상까지 받게 되었으며 완전히 재기에 성공한다. 따라서 달 박사의 도움으로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쓸 수 있었던 라흐마니노프는 이 곡을 '달' 박사에게 헌정하였다.
브루크너 / 교향곡 제4번 '로맨틱'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4번은 (이른바 습작 교향곡과 교향곡 0번까지 포함해) 작곡가의 여섯 번째 교향곡이면서 정조(定朝) 되어 있는 최초의 교향곡이다. 이 작품은 훗날 브루크너 교향곡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알려지게 된 몇 가지 특징을 최초로 드러내고 있어, 브루크너만의 어법이 확립된 교향곡으로 일컬어진다. 진정한 의미에서 이 곡은 브루크너에게 최초의 성공을 안겨준 곡이 되었다. 이 곡이 발표된 뒤부터 평범한 사람들은 브루크너에 대한 인식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점차 그를 교향곡 작곡가로 인정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4번의 성공으로 인하여 브루크너는 베토벤 이후 잠시 내리막길에 와있던 교향곡을 다시 한 번 크게 중흥시킨 계기를 가져오게 됐다는 점에서도 음악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교향곡의 표제처럼 되어 있는 '로맨틱'은 브루크너가 말한 일종의 무지경(無知經)에 의한 내포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로맨틱' 이란 말은 이 교향곡의 표제의 의미로서가 아니라 브루크너의 정신세계가 가리키는 감정 세계의 표현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