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
1997년 창단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2022년 올해 25주년을 맞는다. 명예음악감독 임헌정, 정치용 상임지휘자 박영민, 김광현 등 국내 정상급 지휘자들이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교향악단으로서 기존 심포닉 콘서트 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K-pop 콘서트, 동계올림픽 및 월드컵 성공기원콘서트, 신청곡 콘서트 등 관객들의 관심사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였고, 그 효과로 인해 정기연주 및 기획공연의 유료관객과 시립교향악단의 정기회원 수가 획기적으로 증가 하였다.
특히 국내·외 다수의 교향악단이 참가하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의 연이은 성공적인 연주로 관객과 평론의 극찬을 받았으며, 또한 지방 교향악단으로써는 보기 힘든 관객점유율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고 평가 받는다는 객관적 수치로 나타났다.
원주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음악감독을 비롯한 전 단원들의 노력 속에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명실 공히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2022년 제3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취임으로 베토벤 사이클 등 교향곡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레파토어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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