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공연정보

원주시립합창단이 대장정의 여정을 떠납니다!!!

3세기가 지난 지금도 음악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로,
방대한 양의 작품과 다양성, 음악기술적 공헌 등
음악사에서 절대 빼놓고 얘길 할 수 없는 작곡가 Johann Sebastian Bach(요한 세바스찬 바흐)
그리고 그런 그의 음악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 바로 Kantate(칸타타)이다....

드라마 혹은 커피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 ‘칸타타’는
이탈리아어의 칸타레(cantare, 노래하다)로 원래는 그저 ‘성악곡’이라는 뜻입니다.
‘기악곡’을 뜻하는 ‘소나타(sonata)’와 대비되는 개념이며,
아마도 바흐의 '커피칸타타'에서 영감을 얻어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을 노래한다는 표현으로 사용된 듯 합니다

바흐는 생전에 대략 300 편의 칸타타를 작곡하였고, 현재 200여곡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양식, 여러 악기 편성, 독창, 중창, 합창의 구성이 아주 잘 짜여져 있고,
합창음악의 교본이라 말할 수 있으며
그 이후 수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미침으로 그 업적 또한 대단하다 말할 수 있겠는데요...

칸타타 전곡 연주라는 대한민국 그 어느 시립합창단도 쉽사리 도전하지 않는
위대하고 기나긴 여정을 원주시립합창단이 떠나려 합니다
여러분 함께 떠날 준비 되셨나요??

떠나기전 잠깐!!!
칸타타
의 아주 간단한 기본 상식을 알고 보신다면 그 재미와 감동이 업~!!!
???
이 여정에 함께 떠날 여러분들을 위해 상식코너도 준비했으니 놓치지 마세요~


자 그럼... 

 

 

상식 1
칸타타 : 가사가 있는 바로크 시대의 다악장 성악을 뜻하며,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한편의 드라마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구성은 독창, 중창, 합창 등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와 유사하지만
연극이나 다양한 무대장치, 연출 등이 포함되지 않은 차이점이 있다 

 

상식 2
아리아 : 영창이라고도 하며 오페라,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에서 나오는 선율적인 독창부분
주인공의 감정표현에 주로 사용됨 

 

상식 3
레치타티보 : 서창이라고 하며 아리아와 마찬가지로 오페라,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에 쓰이는 창법으로
주인공이 처한 상황 혹은 스토리 전개에 대한 설명을 선율위에서 노래한다.

도움이 좀 되셨나요??



아!! 그리고
연주회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그것은 바로 연주 전 미리 들어보고 오는 것입니다.

내가 평소에 듣던 음반과 실제 라이브 연주에서 오는
음악적 해석, 곡의 템포, 연주자들의 연주력 등등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들으신다면
새로운 재미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제 여러분들은 모든 준비를 마쳤고
원주시립합창단은 열심히 연습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자!! 매년 3월 원주에서 Bach를 만나십시오
모두 즐거운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

※티켓구매 안내※

이번 연주는 정기연주회로서 전석 유료이며 입장권은 원주시립합창단 사무국과

연주 당일 해당 공연장에서만 구입이 가능이 가능합니다.

전화예약이나 홈페이지 사전예매는 불가능하오니 이점 양해바라며

아래 티켓 판매 일정을 확인하시어 구입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 ↓ ↓ ↓ ↓ ↓ ↓ ↓ ↓ ↓


티켓 판매 일정

1차 원주시립합창단 사무국 : 02월 20일(월) ~ 03월 08일(수) 09 : 00 ~ 17 : 00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원주시립합창단 사무국 약도 : 
http://wjphil.wonju.go.kr/page_3

2차 치악예술관 : 연주당일 03월 09일(목) 18 : 30 ~ 19 : 30

성인 : 5,000원
학생(초·중·고) : 3,000원
단체(10인 이상) : 1인당 1,000원 할인


 

 

 

제4유형
원주시립예술단이 제공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