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 제 86회 정기연주회>

Franz Schubert Winterreise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19세기 낭만 가곡의 정점으로 여겨지는 최고의 성악 연주곡인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원주시립합창단 제 86회 정기연주회에서 합창곡으로 처음 연주됩니다.

연가곡이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완결적 구성체를 가진 가곡 모음곡인데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는  총 24곡의 가곡으로 이루어 져있습니다.

연가곡의 전체 줄거리는

사랑에 실패한 청년이 추운 겨울 연인의 집 앞에서 이별을 고하고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들판으로 방랑의 길을 떠난다.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추운 들판을 헤매는 청년의 마음은 죽을 것만 같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허덕이고 어느덧 

까마귀, 숙소, 환상, 도깨비불, 백발과 같은 죽음에 대한 상념이 마음속에 자리잡게 된다.

마지막으로 마을 어귀에서 라이어를 돌리고 있는 늙은 악사에게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_네이버 캐스트 지식백과

가곡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슈베르트의 대표작인 겨울나그네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합창곡으로 감상 할 수 있는 12월 원주시립합창단 공연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 

공연안내

일시: 2018년 12월 18일 (화) 19:30

장소: 백운아트홀

예매: 인터파크 (예매하기), 원앤원엔터테이먼트

문의: 033-766-6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