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가후기

기후변화홍보관>참가후기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쾌적함을 위해 에어컨이 작동되는 것이 역설적입니다
밖은 더운데 안은 시원하네요.
기후변화를 논하면서도 쾌적함을 위해 에어컨이 작동되는 것이 역설적입니다.


관리자 답변

: 네, 맞습니다. 기상기후사진전을 관람 하신 기획전시실은 아주 시~원 합니다.

기후변화홍보관의 기획전시실은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시원하다 못해 하루종일 머무는 근무자들은 한기를 느껴 컨디션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고도 충분히 냉방효과를 누리는 것은 바로 '지열 효과' 때문입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난방을 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따뜻해서 지열의 장점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만
가끔 비가 오는 날은 워낙 습도가 높아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른 공간은 어떨까요?

기후변화홍보관의 1층 상설전시관은 바깥온도에 따라 냉방기를 사용합니다만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절약 지침에 따라 여름철 적정실내온도인 26~28도 규정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외기온이 높은 날 시원함을 기대하고 들어온 분들께는 실망감을 드리기도~~ㅎ)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친환경적인 습관을 선택한다는 건 한마디로 불편을 감수한다는 약속이기도 하지요.

"불편함도 익숙해지니 습관이 되더라"는 어느 분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올 여름 적정실내온도에 적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1.5도 이내의 지구온도 상승!
1.5도 사수를 위한 여러분의 '불편한 습관'을 응원합니다!!!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최종수정일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