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성일 2013.11.29
조회수 520
|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김양훈 교수님께 | |
| 작성자 | 박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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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김양훈 교수님께 수많은 사람들 중에 주2회 같은 공간에서 호홉 한다는 인연! 같은 교육 공동체로 만난다는 인연!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요? 교수님과 파티셰로 함께한 시간은 저희들에게는 커다란 기쁨이었습니다. 무한한 행복이었답니다. 한번쯤은 얼굴을 찌프 릴만도 했건만 한번쯤은 언성이 높아 질만도 했건만 늘 환한 얼굴에 밝은 미소 강의는 향기 나는 꽃처럼 오래토록 기억 될 것입니다. 언제고 자상하신 교수님!!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죠? 별 소식 없는 듯 지내다가도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교수님은 반가운 사람,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앞으로 교수님으로 근무하시는 동안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스러운 일과 기뻐할 일들이 더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을 기다리며 오늘처럼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것은 아마… 우리들 마음이 구수한 파티셰 향기에 푹 빠졌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김양훈 교수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정녕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3. 11. 29 파티셰 주간반 박연화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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