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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1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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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여우락영화관 베스트] 횡성공연!!!
작성자 김상민
국립국악관현악단 - 필름콘서트
여우락영화관 베스트


공연개요

◎ 공연일시 : 2017.08.24(목) 19:30
◎ 공연장소 :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무료(선착순 입장)

◎ 문의·예매 : 횡성문화재단 033-342-8879

◎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횡성문화재단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횡성문화재단

◎ 후 원 :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



공지사항

※ 본 공연은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입니다.

※ 관객입장은 공연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준비상황에 따라 좀 더 늦게 입장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 좌석 매진 시에는 입장이 제한 될 수 있으니 공연당일 공연장에 서둘러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 초등학생 미만도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이 가능하나, 보호자께서는 공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립니다.

※ 공연시작 이후 입장불가합니다.

※ 공연 중 촬영을 금하며, 음식 및 음료의 공연장 반입을 불가합니다.



공연소개

□ <여우락 영화관 베스트>
- 국립국악관현악단(National Orchestra of Korea)은 매년 여우락 무대에서 대중성을 겸비한 차별화된 신작을 선보였다. 2015년 고전영화를 소재로 첫 선을 보인 필름콘서트 <여우락 영화관>은 1946년 해방 후 최초의 영화 ‘자유만세’에서부터 ‘미워도 다시 한 번’ ‘ 맨발의 청춘’ ‘ 월하의 공동묘지’등 총 7편의 한국 고전영화 명장면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2016년 해외 고전영화 명작들로 <여우락 영화관 Ⅱ>를 선보였다. 감각적으로 재구성한 영상을 바탕으로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라의 라이브연주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하며 다. 또한 무대에 등장한 소리꾼은 때론 변사처럼, 때론 영화 속 주인공처럼 무대를 오고가며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안내한다. 신예 영화감독 김형석이 총 연출 및 영상을 맡았으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이지수의 음악은 아름답고, 재치 넘치는 선율로 관객의 눈과 귀를 만족 시킬 것이다.

□ 세부 프로그램 소개
1) 자유만세(1946년)
- 감독: 최인규 / 장르: 드라마
- 해방 이후 최초의 영화.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바친 애국지사에 대한 이야기다. 스토리 구조와 영화적 작법은 단순하지만 당시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우리의 영화였고 해방의 감격이 채 가시기 전에 개봉된 탓인지 무려 15만명에 이르는 관객으로 흥행을 거두었다.
2) 성춘향(1961년)
- 감독: 신상옥 / 장르: 사극멜로
- 희극적 요소와 멜로드라마적 요소를 조화시켜 영화의 완급을 조절하고 한국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이야기를 대중영화의 화법으로 풀어낸 감독의 전략이 돋보인 영화를 음악과 더불어 소리꾼의 라이브 소리가 함께한다.
3) 월하의 공동묘지(1967년)
- 감독: 권철휘 / 장르: 공포
-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기억되고 회자되고 있는 공포영화의 고전. 영화는 애인과 오빠의 옥바라지 때문에 기생이 되었다가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월향’의 사연을 다룬다. 지금으로서는 어설픈 특수효과들이지만 그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리꾼의 구음 소리가 여인의 한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4) 미워도 다시 한번(1968년)
- 감독: 정소영 / 장르: 신파멜로
- 한국영화사 신파멜로의 대명사. ‘한국 영화 황금기’라 불렸던 60년대 말 흥행신기록을 수립하며 70년대까지도 큰 영향을 끼쳤다. 영화 흥행과 더불어 당대 최고 가수 남진의 동명 히트곡으로도 유명하다. 개봉 당시 한국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 개봉되어 지금의 한류열풍과 같은 환영을 받았다. 무성 영화의 맛을 살린 변사를 활용해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다.
5) 맨발의 청춘(1964년)
- 감독: 김기덕 / 장르: 멜로 드라마
- 거리의 건달과 상류층 여성의 사랑을 다루었다는 작품의 설정만으로도 상영 당시 관객들의 신파적 감성을 자극했던 이 영화는 배우 신성일과 엄앵란이라는 최고의 청춘 영화 커플을 동반하면서 서울관객 25만 명이라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6)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년)
- 감독: 이만희 / 장르: 전쟁 액션
- 다양한 영화세계를 보여준 우리 시대의 거장 이만희 감독의 초기 대표작이자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작품. 당시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스펙터클한 장면들을 만들어냈고 영화의 도입부는 마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연상케 한다. 제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및 특별상 수상, 제3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녹음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7)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1964)
-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 장르: 서부극
-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알리는데 결적적인 역활을 한 작품이자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미국식 서부극의 대안으로 등장한 일명 ‘스파게티 웨스턴’의 시초가 된 작품이다. 안티히어로에 가까운 냉소적인 총잡이 조의 활약을 통해 통쾌한 서부극 액션을 선사한다.
8)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
- 감독: 빅터 플레밍 / 장르: 대서사
- 미국 남북전쟁 전후의 남부 지역을 주요 배경으로 한 3시간 40분의 대서사. 주인공을 맡은 비비안 리는 이 작품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그녀의 동화같은 캐스팅 비화는 아직까지도 화자 된다. 남부 출신의 여성인 스칼렛 오하라가 혼란한 격변의 사회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인생역정과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마거릿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데이비드 O. 셀즈닉이 제작하고 빅터 플레밍 감독이 연출한 명작을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화려한 음악 선율로 새롭게 만난다.

□ 스태프 소개
1) 작곡 이지수
-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후 드라마와 영화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올드보이), 제32회 한국영화평론가 협회상 음악상(건축학 개론) 수상 등 장르를 아우르는 실력파 영화 음악감독 겸 작곡가다. 최근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작업한 ‘아리랑 콘체르탄테’음반을 통해 아리랑을 특유의 한국적 정서에 담아 한층 더 깊고 풍성한 작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2) 지휘 문형희
-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한 문형희는 국악전공자로서는 최초로 ‘한강필하모닉정기연주회’객원 지휘자로 베토벤 4번 전악장을 성공적으로 지휘하면서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악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3) 영상 및 연출 김형석

□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1995년 국립극장의 전속 예술단체로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로서 전통국악을 동시대의 현대음악으로 재창작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으로서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돋보이는 한국의 오케스트라로 사랑받고자 한다.

□ 객원소리 국립창극단 우지용, 장서윤



공연장안내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문예로 75 문화체육공원
공연문의 : 033-342-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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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