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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0.07.19 조회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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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 식전행사에 대해
작성자 김창희
오늘 꿈나무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하는 날이었습니다.
엄마들과 함께 손을 잡고 개강식을 참석하러 모인 7층 강단은 꽉차있었고, 아이들은 내가 만날 선생님과 친구들이 누굴까 고만하면서 .. 개강식을 기다렸는데..
식전행사에 힙합동아리 대학생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이지 너무 실망입니다.
그 가사에 술에 관한 이야기와  욕이 섞인 내용이 너무나 쉽게 흘러나와서
이건 19세 관람인지 했습니다.
시민문화센터는 건전한 공간으로 사용되어져야할 장소이고, 또한 초등학교 아이들을 상대로 행사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시다니요...
정말  요즘 말로 .. 헉... 했습니다.
우리아이는 엄마 왜 오빠들이 욕을하면서 노래를 불러 , 그리고 술마시는 노래도 있네?
이런저런 말로 대답했지만, 정말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그런 노래가 아니어도 괜찮지않습니까?
어른들 시민강좌팀 중에서 드럼을 연주할수도 있고, 다른 건전한 행사들이 많았을텐데 굳이 그런
저질스러운 노래를 건전하고 꿈을 그려야할 아이들 행사에 집어 넣었다는거는
정말이지 부모로서 답답했습니다.
부디 다음 행사부터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식전행사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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