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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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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온혈(溫血)설
현재의 파충류와 포유류, 어류, 곤충, 무척추동물들은 냉혈동물이기 때문에, 스스로 체온을 유지할 수 없다.

 

이들은 체온을 유지하는 힘이 없어서, 태양이 비치는 따뜻한 곳에 있어야만 활동력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에 이 온도보다 낮거나 높으면 체온이 변해서 움직일 수가 없다. 그러나 포유류, 조류, 그리고 우리 인간들은 체온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온혈동물이다. 이들은 일정한 체온 덕에 아무리 온도가 변하더라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

 

과학자들에게 커다란 관심거리는 "공룡이 온혈인가, 냉혈인가"이다.

 

고대에는 공룡은 파충류이기 때문에 냉혈동물로 묘사하였다. 그러나 공룡은 바보 멍청이라는 설을 깬 '데이노니쿠스'가 발견된 후 부터 공룡이 온혈이라는 학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공룡이 온혈인지 냉혈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공룡이 온혈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의 예일대학의 교수인 오스트롬 박사는 데이노니쿠스의 화석을 보고 공룡이 온혈이라고 주장하였다. 전속력으로 공룡을 사냥하는 작지만 강력했던 이 공룡에게 공룡이 냉혈동물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설이기 때문이었다. 또, 베커 박사는 공룡의 뼈세포를 보고 공룡온혈설을 주장하였다. 공룡의 뼈세포가 파충류보다는 포유류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또한, 시조새는 최초의 조류인데, 온혈동물인 조류가 냉혈이라면, 오랫동안 공중으로 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공룡은 조류의 조상이라는 설이 과학자에게는 아주 만족한 설이기 때문이다. 또한, 공룡이 냉혈동물이라면 식사량이 적어도 되니까 훨씬 더 많은 공룡이 발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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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