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생태정보

상세정보

우리나라 전역의 도로변 옆 잡초가 우거진 지역, 묵정밭, 모래땅으로 된 넓은 경작지 등에 서식한다. 1년에 1회 이상 허물을 벗고 영양 상태가 양호하면 몇 차례에 거쳐 이루어진다. 난생으로 보통6~7월경에 1회에 3~4개 산란하고 4주후인 8월경에 새끼가 알에서 부화한다.(지방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알의 크기는 5.0mm×7.0mm 이다.
산란장소는 양지쪽의 돌 밑이나 낙엽 밑, 바위 아래 모래질로 된 흙 속에 알을 낳는데 눅눅하지만 젖어서는 안 되고 따듯하지만 더워서는 안 된다.
어미의 역할은 적절한 산란장소를 발견하거나 구멍을 파는 점을 제외하면 어미로서 알을 보호 하는 어떤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도마뱀류는 난 태생으로 새끼를 낳지만 장지뱀류는 모두 알을 낳는 난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