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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예방법 | |
작성자 | 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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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예방법
낙상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게 넘어지는 것을 말하며 노인 및 뇌병변 장애인은 비 장애인에 비해 2~4배정도 낙상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낙상이 위험한 이유는 낙상으로 인해 고관절골절. 연부조직손상(혈종, 탈구, 뇌출혈), 독립적 생활이 제한되고, 또 넘어질까 두려워 활동이 위축되는등 휴유증이 발생되기 때문이며 낙상예방을 위한 관리는 중요합니다.
연령이 증가하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노인이 되면 시력의 변화, 눈부심에 대한 자각도 감소, 하지근력약화, 관절의 유연성 감소, 보행의 변화(속도저하, 보폭저하, 발끌림증가), 반응시간 증가, 기립성저혈압 등으로 낙상위험이 증가합니다.
급성질환뿐만 아니라 뇌졸중, 관절염, 파키슨병, 우울증, 치매, 시각 및 청각질환,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낙상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동성이 저하되었거나 일상생활 수행동작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균형능력저하가 있는 경우에 낙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낙상예방을 위하여) 가정에서는 1. 바닥에 여러 가지 물건을 어지럽혀서 걸려서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2. 욕실에서는 물기 때문에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시다.
4. 침대나 소파이용시에도 불편하면 손잡이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어지럼증의 발생예방을 위하여 침상에서 일어날때는 바로 일어나지 말고 몇분간 앉아서 체조를 한 후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6. 문지방이나 현관문의 턱을 없애거나 경사로를 설치하여 걸려서 넘어지는 것이 없도록 합니다.
7. 신발은 발에 잘맞는 것을 선택하고 발목 높이의 운동화가 좋습니다. 슬리퍼는 쉽게 벗겨질 수 있으므로 신지 않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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