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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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사랑의 김치 나누기
곳곳에 쌓여있는 절인배추와 포장 상자들.
앞치마와 고무장갑, 머릿수건으로 단단히 채비를 한 사람들이
종합체육관 앞에 모여 김장을 담굽니다.
저마다 집에서 갈고닦은 김장 솜씨를 뽐냅니다.
이곳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하는
‘아삭아삭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대축제’ 현장입니다.
도내 사회복지협의회 단체들은 봄이 될 때쯤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는 사업을 각 시군별로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18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박주선(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7,70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5만3천여 kg을 담가야 하는 만만치 않은 일정.
오전부터 저녁시간까지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하지만,
참가자들은 힘든 기색이 하나 없습니다.
지역 군인, 결혼이민자 여성, 시군을 떠나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김미자(태장동) / 에마 곤 세프션 신코(필리핀)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원주시 관내에서만 모두 8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가구 당 7kg씩 100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갔습니다.
지역 수행기관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의
마음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봄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앞치마와 고무장갑, 머릿수건으로 단단히 채비를 한 사람들이
종합체육관 앞에 모여 김장을 담굽니다.
저마다 집에서 갈고닦은 김장 솜씨를 뽐냅니다.
이곳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하는
‘아삭아삭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대축제’ 현장입니다.
도내 사회복지협의회 단체들은 봄이 될 때쯤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는 사업을 각 시군별로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18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박주선(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7,70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5만3천여 kg을 담가야 하는 만만치 않은 일정.
오전부터 저녁시간까지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하지만,
참가자들은 힘든 기색이 하나 없습니다.
지역 군인, 결혼이민자 여성, 시군을 떠나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김미자(태장동) / 에마 곤 세프션 신코(필리핀)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원주시 관내에서만 모두 8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가구 당 7kg씩 100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갔습니다.
지역 수행기관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의
마음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봄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