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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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무능력가구 생계비 지원
세계적인 경제 위기속에 얼어븥은 경기 불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근로능력은 있지만 일하는것이 불가능한 가구에 대해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주 기잡니다.
리포팅)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경기악화로 고정적인 수입이 끊겨 생계가 어려운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원주시는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로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부득이하게 일할 능력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부양의무자가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절실한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가구는 이번 한시생계보호사업으로 연말까지는 생계비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 4급 이상 장애인, 만 18세 이하 아동 등으로만 구성돼 있어 일할 능력이 전혀 없는 가구, 또, 대학생, 미취학 자녀 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치매환자를 간병하는 사람 등 근로능력은 있지만, 일할 여건이 되지 않는 가구에 대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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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나영숙 주민생활지원과 ---
근로무능력 가구 중에서도 1인 기준 49만850원의 최저생계비보다 소득이 낮고, 8,500만원 이하의 재산, 500만원 이하의 금융재산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가구가 이번 지원대상입니다.
다만, 모든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생계비는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1인 가구는 12만원, 2인은 19만원, 3인은 25만원이고, 4인 가구부터는 늘어나는 수에 따라 5만원씩 추가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6월 5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간병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신청자는 돌보고 있는 치매환자 등의 증빙서류를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
S/U
원주시는 갑작스런 경제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빈곤층의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WTB 이은주입니다.
리포팅)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경기악화로 고정적인 수입이 끊겨 생계가 어려운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원주시는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로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부득이하게 일할 능력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부양의무자가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절실한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가구는 이번 한시생계보호사업으로 연말까지는 생계비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 4급 이상 장애인, 만 18세 이하 아동 등으로만 구성돼 있어 일할 능력이 전혀 없는 가구, 또, 대학생, 미취학 자녀 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치매환자를 간병하는 사람 등 근로능력은 있지만, 일할 여건이 되지 않는 가구에 대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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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나영숙 주민생활지원과 ---
근로무능력 가구 중에서도 1인 기준 49만850원의 최저생계비보다 소득이 낮고, 8,500만원 이하의 재산, 500만원 이하의 금융재산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가구가 이번 지원대상입니다.
다만, 모든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생계비는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1인 가구는 12만원, 2인은 19만원, 3인은 25만원이고, 4인 가구부터는 늘어나는 수에 따라 5만원씩 추가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6월 5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간병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신청자는 돌보고 있는 치매환자 등의 증빙서류를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
S/U
원주시는 갑작스런 경제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빈곤층의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WTB 이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