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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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탄 자동차 연료화 시설 준공
바이오메탄 연료화 시설이 지난 26일 준공됐습니다.
원주시 가현동에 위치한 바이오메탄 연료화 시설은
만 8천800여 제곱미터 부지에
폐기물 반입과 공급 등 처리공정 시설,
자원화동, 충전 시설 등을 갖추고 건립됐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음폐수, 도축잔재물 등을
분해해서 메탄가스를 생산합니다.
폐기물 반입부터 가스 충전 시설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설로는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안상국 (강원바이오에너지 대표이사)
이곳에서는 하루에 220톤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4천1백여 노멀의 바이오 메탄이 생산되는데,
이는 하루, 승용차 220대의 가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현재 원주시 관내 70여 대의 압축천연가스,
즉 CNG택시에 가스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결과 LPG보다 연비가 두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 환경 문제의 주범이었던 메탄이
자동차 연료화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로 재탄생된 겁니다.
또한, 바이오메탄 생산과정에서 분해되지 않는 찌꺼기는
다시 탈수 시설로 보내져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됩니다.
이와 같은 시설이 완비됨에 따라 원주시 예산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제천(자원순환담당)
바이오메탄 시설 준공으로
폐기물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대처 방안 마련은 물론
연료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원주시 가현동에 위치한 바이오메탄 연료화 시설은
만 8천800여 제곱미터 부지에
폐기물 반입과 공급 등 처리공정 시설,
자원화동, 충전 시설 등을 갖추고 건립됐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음폐수, 도축잔재물 등을
분해해서 메탄가스를 생산합니다.
폐기물 반입부터 가스 충전 시설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설로는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안상국 (강원바이오에너지 대표이사)
이곳에서는 하루에 220톤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4천1백여 노멀의 바이오 메탄이 생산되는데,
이는 하루, 승용차 220대의 가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현재 원주시 관내 70여 대의 압축천연가스,
즉 CNG택시에 가스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결과 LPG보다 연비가 두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 환경 문제의 주범이었던 메탄이
자동차 연료화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로 재탄생된 겁니다.
또한, 바이오메탄 생산과정에서 분해되지 않는 찌꺼기는
다시 탈수 시설로 보내져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됩니다.
이와 같은 시설이 완비됨에 따라 원주시 예산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제천(자원순환담당)
바이오메탄 시설 준공으로
폐기물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대처 방안 마련은 물론
연료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