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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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예술로 부활한 선조의 지혜
역사박물관의 문화교실
강의실을 꽉 채운 수강생들이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호랑이,
무서우면서도 앙증맞은 해태 등이 오늘의 주제
도안을 따라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채색을 합니다.
접근이 쉽고 우리만의 정서도 느낄 수 있어
많은 수강생들이 찾고 있습니다.
홍원숙 (판부면)
조선시대 민화는 일종의 기복신앙이었습니다.
물고기가 용으로 변하는 모습을 그린 어변선용도는
과거에 급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호랑이는 액운을 막는 의미로, 두 마리의 꿩은 부부애를 상징합니다.
금당송기성 (민화 전통명장)
민화의 색채는 은은하면서도 서양화와는 사뭇 다릅니다.
민화는 청, 적, 황, 백, 흑의 오방색을 기본으로 채색합니다.
안료를 분필 모양으로 굳힌 분채,
돌을 분쇄해 만든 석채를 이용해서 필요한 색을 직접 만듭니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수개월
여러 번 색을 덧입혀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붓에 집중을 하다보면 한나절은 금방입니다.
장순옥(흥업면)
조선 후기 민중의 그림이었던 민화,
올 봄 그 멋스러움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실을 꽉 채운 수강생들이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호랑이,
무서우면서도 앙증맞은 해태 등이 오늘의 주제
도안을 따라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채색을 합니다.
접근이 쉽고 우리만의 정서도 느낄 수 있어
많은 수강생들이 찾고 있습니다.
홍원숙 (판부면)
조선시대 민화는 일종의 기복신앙이었습니다.
물고기가 용으로 변하는 모습을 그린 어변선용도는
과거에 급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호랑이는 액운을 막는 의미로, 두 마리의 꿩은 부부애를 상징합니다.
금당송기성 (민화 전통명장)
민화의 색채는 은은하면서도 서양화와는 사뭇 다릅니다.
민화는 청, 적, 황, 백, 흑의 오방색을 기본으로 채색합니다.
안료를 분필 모양으로 굳힌 분채,
돌을 분쇄해 만든 석채를 이용해서 필요한 색을 직접 만듭니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수개월
여러 번 색을 덧입혀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붓에 집중을 하다보면 한나절은 금방입니다.
장순옥(흥업면)
조선 후기 민중의 그림이었던 민화,
올 봄 그 멋스러움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