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총 6936건 [ 610/867 페이지 ]
일사 김봉룡, 원주 옻칠 공예 역사 재조명
일사 김봉룡 선생의 작품과 유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 간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일사 김봉룡 선생의 뜻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유족들의 기증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김옥환(일사 김봉룡 선생의 장남)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일사 김봉룡 선생.
칠공예의 거장이자, 원주 옻칠공예의 발전을 이끈 장본인입니다.
박종수(역사박물관장)
나전공작무늬 서류함.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의 포드대통령에게
방한 선물로 증정한 서류함입니다.
일사 김봉룡 선생의 섬세한 자개 문양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선생의 또 다른 작품 ‘칠화용무늬원형벽걸이’는
옻칠 원료에 색을 넣어 가구에 바로 칠을 하는
옻칠의 한 기법인 칠화칠기능으로 표현 된 작품입니다.
일사 김봉룡선생은 자개로 작은 무늬를 캐내는 당초문과
조선시대에 명맥이 끈겼던 칠화칠기능을 원주에서 다시 발전 시키며,
한국 공예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양유전(칠화칠기 장인)
일사 김봉룡 특별전시회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원주역사박물관은 특별전이 끝나면,
전시공간 개편을 통해 상설 전시공간을 만들어
원주 옻칠기 역사를 계속 보존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 간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일사 김봉룡 선생의 뜻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유족들의 기증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김옥환(일사 김봉룡 선생의 장남)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일사 김봉룡 선생.
칠공예의 거장이자, 원주 옻칠공예의 발전을 이끈 장본인입니다.
박종수(역사박물관장)
나전공작무늬 서류함.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의 포드대통령에게
방한 선물로 증정한 서류함입니다.
일사 김봉룡 선생의 섬세한 자개 문양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선생의 또 다른 작품 ‘칠화용무늬원형벽걸이’는
옻칠 원료에 색을 넣어 가구에 바로 칠을 하는
옻칠의 한 기법인 칠화칠기능으로 표현 된 작품입니다.
일사 김봉룡선생은 자개로 작은 무늬를 캐내는 당초문과
조선시대에 명맥이 끈겼던 칠화칠기능을 원주에서 다시 발전 시키며,
한국 공예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양유전(칠화칠기 장인)
일사 김봉룡 특별전시회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원주역사박물관은 특별전이 끝나면,
전시공간 개편을 통해 상설 전시공간을 만들어
원주 옻칠기 역사를 계속 보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