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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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의 본고장 원주
원주에 위치한 옻나무 재배 단지.
요즘 옻 진액 채취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옻나무의 껍질을 벗겨내고 그 위를 다시 한 번 그어줍니다.
하얗게 올라온 진액이 시간이 지나자 검게 변합니다.
나무 40그루를 작업해야 4kg정도의 옻 진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채취한 옻 진액들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옻 공예인들의 작품에 쓰여집니다.
투명성과 나무 수명 보호 측면 등 그 기능이
다른 산지에서 난 것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박귀래 (강원도무형문화제13호 나전칠기장)
소초면에 위치한 옻 식품 생산 공장에서는
옻 물을 만드는 손길이 바쁩니다.
옻을 삶은 물에서 독성과 불순물을 제거해 만든 이 액은
식약청에서 첨가물로 허가를 받아
옻 닭 등 일부 식품 조리에 쓰이고 있습니다.
옻은 사포닌 등 특유성분을 지니고 있어
항암효과가 탁월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면역력 강화, 심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관련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효능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는 옻 술, 옻 음료등 가공식품으로
허가를 받아 옻 산업 시장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한을수(옻 영농조합대표)
원주시의 옻 재배면적은 271ha, 약 700개의 농가에서
2백만 개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시는 옻나무를 재배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도가 높은데다가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교차하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옻 재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옻 산업을 더욱 육성, 발전 시켜 나가길 기대합니다.
요즘 옻 진액 채취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옻나무의 껍질을 벗겨내고 그 위를 다시 한 번 그어줍니다.
하얗게 올라온 진액이 시간이 지나자 검게 변합니다.
나무 40그루를 작업해야 4kg정도의 옻 진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채취한 옻 진액들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옻 공예인들의 작품에 쓰여집니다.
투명성과 나무 수명 보호 측면 등 그 기능이
다른 산지에서 난 것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박귀래 (강원도무형문화제13호 나전칠기장)
소초면에 위치한 옻 식품 생산 공장에서는
옻 물을 만드는 손길이 바쁩니다.
옻을 삶은 물에서 독성과 불순물을 제거해 만든 이 액은
식약청에서 첨가물로 허가를 받아
옻 닭 등 일부 식품 조리에 쓰이고 있습니다.
옻은 사포닌 등 특유성분을 지니고 있어
항암효과가 탁월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면역력 강화, 심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관련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효능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는 옻 술, 옻 음료등 가공식품으로
허가를 받아 옻 산업 시장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한을수(옻 영농조합대표)
원주시의 옻 재배면적은 271ha, 약 700개의 농가에서
2백만 개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시는 옻나무를 재배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도가 높은데다가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교차하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옻 재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옻 산업을 더욱 육성, 발전 시켜 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