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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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민족미술인상 김봉준 화백
012강원민족미술인상 수상작가 김봉준 화백의 작품입니다.
고구려 벽화에 등장할 법한 인물들이 눈에 띕니다.
해와 달을 안고 날아오르는 모습,
그림 위쪽으로는 견우와 직녀도 보입니다.
고구려의 벽화와 화가 본인이 직접 대륙을 답사하면서 얻은
신선사상을 모티브로 그렸습니다.
우거진 나무아래 난 오솔길, 길 끝에는 어둠뿐이지만.
근원에 대한 뿌리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 심리가 담겨있습니다.
촛불과 장독대,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에서는
옛날 우리들의 신앙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김봉준 화백은 20년 전 원주로 낙향한 이후,
자연, 생태, 마을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생명과 민생을 담은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김봉준 (화백)
9월 1일부터는 원주역사박물관에서 개인전시회를 엽니다.
우리가 확보해야할 풍요- 민생, 생태, 신화, 평화의 주제전에서는
판화, 조각, 붓그림,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100여점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 안에 텍스트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봉준 (화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느낀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작품들은
9월 1일부터 9일까지 열흘간 볼 수 있습니다.
고구려 벽화에 등장할 법한 인물들이 눈에 띕니다.
해와 달을 안고 날아오르는 모습,
그림 위쪽으로는 견우와 직녀도 보입니다.
고구려의 벽화와 화가 본인이 직접 대륙을 답사하면서 얻은
신선사상을 모티브로 그렸습니다.
우거진 나무아래 난 오솔길, 길 끝에는 어둠뿐이지만.
근원에 대한 뿌리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 심리가 담겨있습니다.
촛불과 장독대,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에서는
옛날 우리들의 신앙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김봉준 화백은 20년 전 원주로 낙향한 이후,
자연, 생태, 마을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생명과 민생을 담은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김봉준 (화백)
9월 1일부터는 원주역사박물관에서 개인전시회를 엽니다.
우리가 확보해야할 풍요- 민생, 생태, 신화, 평화의 주제전에서는
판화, 조각, 붓그림,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100여점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 안에 텍스트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봉준 (화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느낀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작품들은
9월 1일부터 9일까지 열흘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