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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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경기장, 재배치 타당성 검토 최종보고회
원주시가 지난 2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경기장
재배치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배치계획과 재배치에 따른 비교분석,
경기장 사후활용 극대화 방안 등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분석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조덕희(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현재 경기장 시설배치 계획대로라면
강릉에는 4개의 경기장과 2개의 보조경기장이 건립됩니다.
올림픽이 끝나면 이 중 한 개의 경기장은 원주로 이전해야 하고,
2개의 보조경기장은 모두 해체하게 됩니다.
원주시가 제안하고 있는 재배치는 신설될 경기장 중
2개의 경기장과 1개의 보조경기장을 원주에 분산하자는 내용입니다.
이럴 경우, 올림픽 경기 후 이전비용과 시설 해체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약 2천억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김종환(스포츠정보 테크놀로지연구소)
경기장 재배치 관련한 원주, 강릉 시민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원주와 강릉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4개의 경기장 운영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한 강릉시민은 77.9%.
균형적 발전에 대한 의식은 전반적으로 공통돼,
강릉에 배치되는 경기장은 두 곳이 적당하고,
재배치 희망도시는 원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경기장 건설비용만을 비교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숙소 건립비용과 부가적인 간접비용을 더하면
재배치 타당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는 오늘 보고회 내용을 추가 보완해
다시 한 번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재배치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배치계획과 재배치에 따른 비교분석,
경기장 사후활용 극대화 방안 등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분석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조덕희(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현재 경기장 시설배치 계획대로라면
강릉에는 4개의 경기장과 2개의 보조경기장이 건립됩니다.
올림픽이 끝나면 이 중 한 개의 경기장은 원주로 이전해야 하고,
2개의 보조경기장은 모두 해체하게 됩니다.
원주시가 제안하고 있는 재배치는 신설될 경기장 중
2개의 경기장과 1개의 보조경기장을 원주에 분산하자는 내용입니다.
이럴 경우, 올림픽 경기 후 이전비용과 시설 해체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약 2천억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김종환(스포츠정보 테크놀로지연구소)
경기장 재배치 관련한 원주, 강릉 시민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원주와 강릉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4개의 경기장 운영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한 강릉시민은 77.9%.
균형적 발전에 대한 의식은 전반적으로 공통돼,
강릉에 배치되는 경기장은 두 곳이 적당하고,
재배치 희망도시는 원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경기장 건설비용만을 비교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숙소 건립비용과 부가적인 간접비용을 더하면
재배치 타당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는 오늘 보고회 내용을 추가 보완해
다시 한 번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