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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참일꾼! 우렁이 양식 시작
호저면 광격리의 샘바래기 마을에
원주시의 첫 우렁이 양식장이 설치됐습니다.
양식장에 뜰채를 넣고 휘젓기를 반복하자
13mm이상의 우렁이들만 선별되어 건져집니다.
한 상자에 16kg씩 담아 세척을 해두면,
호저면 일대의 친환경 쌀 재배 60여 농가들이 차례로 가져가게 됩니다.
우렁이는 모내기를 한 지 3일에서
일주일 된 논에 우렁이를 두면,
따로 제초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 벼 생산에 많이 쓰입니다.
그동안 충주나 경기도에서 우렁이를 공급받아 와야 했지만,
이번 양식장 설치로 그럴 필요가 없게 돼,
친환경 마을로서 자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원유권(샘바래기마을)
호저면 광격리 일원에 설치된 우렁이 양식장은
1,780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5톤 정도를 생산, 공급할 예정입니다.
경상현(토양환경담당)
한편, 원주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샘바래기 마을에
유기농클린벨트 모델 조성 사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시는 우렁이양식장과 메주가공 시설, 친환경 육묘장 설치에 이어
올해는 체험교육장신축, 제철농산물가공 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원주시의 첫 우렁이 양식장이 설치됐습니다.
양식장에 뜰채를 넣고 휘젓기를 반복하자
13mm이상의 우렁이들만 선별되어 건져집니다.
한 상자에 16kg씩 담아 세척을 해두면,
호저면 일대의 친환경 쌀 재배 60여 농가들이 차례로 가져가게 됩니다.
우렁이는 모내기를 한 지 3일에서
일주일 된 논에 우렁이를 두면,
따로 제초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 벼 생산에 많이 쓰입니다.
그동안 충주나 경기도에서 우렁이를 공급받아 와야 했지만,
이번 양식장 설치로 그럴 필요가 없게 돼,
친환경 마을로서 자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원유권(샘바래기마을)
호저면 광격리 일원에 설치된 우렁이 양식장은
1,780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5톤 정도를 생산, 공급할 예정입니다.
경상현(토양환경담당)
한편, 원주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샘바래기 마을에
유기농클린벨트 모델 조성 사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시는 우렁이양식장과 메주가공 시설, 친환경 육묘장 설치에 이어
올해는 체험교육장신축, 제철농산물가공 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