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전국 최초!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
청소년 행복도시로 거듭납니다!

청소년은 사회적·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장기로
아동에서 성인으로서의 중요한 전환기에 해당하는 말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핵심사업인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 이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 발달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더불어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원주시 초등학생 전 연령층에게 재능 및 역량개발에 투자하여 잠재력을 키워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의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으로 7세에서 12세의 청소년이다.
첫 시행연도인 올해 대상자는 2011년생부터 2016년생이 해당하며 7세가 되는 해 1월부터 12세가 되는 해 12월까지로 매월 1일 바우처카드에 10만 원씩 충전되는 방식으로 그달에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으며 자동으로 없어진다.

또한 12월의 경우에는 회계연도 정산 등의 사유로 12월 20일까지 반드시 사용하여야 한다.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 신청은 6월 중순 경 시작 예정으로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바우처카드를 등록·교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별도의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으며 방문 신청만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초반에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출생연도에 따라 주별 또는 요일별로 분산하여 신청받을 예정이며, 형제가 있는 가구는 형제 중 한 명이 해당하는 날에 방문하여 형제 모두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 바우처카드 가맹점 모집은 5월 말부터 시작되며 이후 연중 상시로 모집하고, 가맹점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으로 7월 1일 이후로는 꿈이룸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소재 초등학생 대상 교습（수업, 강좌）을 하는 예능 및 기예 분야 학원 및 교습소, 신고 체육 시설업 중 가맹점으로 가입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교과목을 제외한 과정의 학원 및 교습소와 스포츠강좌이용권 등록업체도 가맹점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은 월 지원금으로 복수강좌 수강（7만원+3만원）도 가능하며, 또한 10만 원 이상 강좌를 수강하는 경우 차액은 본인 부담으로 지급하면 된다.

원주시는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원연합회 예능 분야 학원장, 입시 및 보습학원 대표들과 질의응답 및 건의 사항을 듣고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아끼지 말고 확대해달라고 전달받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타격을 받은 예능 분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시 조건부 판정을 받아 매년 성과 평가를 시행하게 되어 있으며, 시행 첫 해 평가는 만족도와 이행률이 우선 지표로, 만족도 조사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 실시될 예정이다. 이행률은 ‘카드 지급액 대비 사용률’로 월 사용 잔액이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으니 매달 잊지 말고 10만 원을 모두 소진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카드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이 우리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또 다른 목표로 삼아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부모, 학교, 사회 등 모두가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로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자치행정과 737-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