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시는 지번 중심의 주소 체계를 도로와 건물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 원주시는 관내 주요도로와 간선도로의 이름과 건물 번호를 부착하는 사업을 지난해 부터 추진해
  건물번호판 19,806개 중 3월말까지 5,940개를 부착할 계획이며
  도로명판은 653구간 1,243개소 중 925개소(74.4%)에 대해 부착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도로명판은 오는 4월 14일까지, 건물번호판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새주소 부여사업은 현재 지번 중심의 주소 체계를 지역 특징에 맞는 도로의 이름과 건물의 고유번호를 새로 부여하는 선진국형 주소전환 사업으로
  도로명판은 주택가 소로까지 정겹고 특색있는 저마다의 명칭을 부여하고 있으며, 또 종전의 번지와는 다른 개념의 새번호가 부여되는 건물번호판에는 해당건축물이 위치한 도로의 이름과 옛 번지수가 함께 표기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