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코로나 19 집단 감염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내 집단 운동 시설 등 8개 고위험시설에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의무적으로 도입됐습니다.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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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한 PC방.
출입문에 모바일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전자 출입명부 시스템,
클린강원 패스포트입니다.

방문자가 어플을 깔아 휴대폰 화면에 전자도장을 받거나,
NFC방식으로 태그 해 본인 인증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도 함께 사용 중입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등에서 발급받은 개인 QR코드를
매장 입구에 비치된 단말기에 스캔 하는 방식입니다.

이곳에선 두 가지 방식을 모두 갖추고,
출입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은 발열 체크를 받은 후
휴대폰으로 출입 인증을 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INT 김태은 (PC방 종업원)

노래방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열체크와 모바일 전자명부를
인증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입구에 손소독제 비치는 물론 매장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INT 강광모 (코인노래방 점주)

이제 마스크쓰기와 손씻기는 기본입니다.

여기에 모바일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당연한 절차가 되었습니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선 전자출입명부 이행은 물론
방역수칙을 지켜나가고,
시민들도 감염병 재확산을 막기 위한
이런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WTB 고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