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방송

시정방송

  • 시정방송
시정방송 > 방송보기 [내고장원주, 시정홍보, 정책홍보 통합] 상세보기 - 제목, 자막, 동영상썸네일, 파일명 제공
2.원주시 제설 사각지대 제로_1448회 원주 큐
눈이 오는 걸 보면
예쁜데

참 예쁜데

마냥 예뻐할 수 없는 우리들

운전하다 미끄러질까 무섭고
걸어가는 것도 조심조심!

이렇게 눈 올 때 원주시는 뭐 하냐고요?

시민이 궁금한 것
원주시가 답해드립니다.
원주 큐~

-----------------------------

기상 예보에 눈 소식이 있으면
24시간 퇴근 없는 비상 체제에 돌입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늦은 밤, 환하게 불을 밝히고
눈과의 전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이곳.

금대리에 있는 제설 사무소입니다.

INT 최환석 / 원주시 도로관리과
일기 예보를 항상 보고 있습니다. (눈) 예보가 잡히면 저희는 비상근무 체제로 들어가기 때문에 일상생활은 못 하고요. 대신 저희가 원주 시민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에서 불편이 없도록.

구슬형 염화칼슘을 염수 교반기에 넣어 녹입니다.
만든 염수는 제설차에 실려
도로 위의 눈을 빠르게 녹이는 데 쓰입니다.

밤부터 새벽까지 몰려오는 잠과 싸우고
영하의 날씨, 칼바람 추위와 사투를 벌이며
제설제를 준비하는 어벤져스 덕분에
제설차가 도로에 나올 수 있습니다.

원주시 제설 장비 차량은 모두 171대.

원주 전역을 구역별로 나눠
주요 도로를 제설 중입니다.

차량 관리는 원주시청 도로관리과에서 하는데
GPS를 통해 실시간 운행 현황을 파악하고
제설 요청 민원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INT 설진태 / 원주시 도로관리과
저희가 GPS를 제설 차량에 설치해서 유동적으로 민원 들어오는 구간에 제설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작은 도로와
동네 구석구석 골목길은 읍면동이 담당합니다.

직접 두 팔 걷어붙이고
시민이 다니는 인도와 자전거 도로,
미끄러지기 쉬운 언덕길과 그늘진 곳은
꼼꼼히 비로 쓸고, 친환경 제설제를 뿌립니다.

INT 김용완 /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큰 도로는 도로관리과에서 하고 저희는 제설 차량으로 하기 힘든 구역을 주로 하는데, 첫 번째로는 위험 구역인 언덕 지대를 주로 하고, 그다음에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

유난히 많은 눈이 내렸던 이번 겨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원주 시민 덕분에

무사히 겨울을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도시 원주를 위한 노력
고맙습니다.

-----------------------------------------------

글: 고은영
촬영: 박지현

-----------------------------------------------

#원주시#원주#시청#시정방송#민선8기#팩트체크#눈#제설#민원
동영상썸네일
파일명 air/20230202-f-01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최종수정일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