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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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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통문제 해결 위해 노력 | |
작성자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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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통문제 해결 위해 노력
교통신호체계 정비 저속운전 유도, 보행시간 연장, 야간점멸 축소 등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23개 도로, 254개 신호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를 정비했다. 북원로, 원문로 등 과속으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고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주요간선도로는 주행속도를 낮춰 저속운전을 유도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지·정체가 잦았던 서원대로, 시청로 등은 신호체계를 정비해 지체 시간을 줄였다. 좌회전 교통량이 많은 5개 교차로에는 이중좌회전신호를 적용하여 신호대기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보행 시간 연장, 야간점멸 교차로 축소 등 보행환경을 개선토록 하였다. 주요간선도로 3개축(북원로, 서원대로, 시청로) 약 18km, 65개 신호교차로를 대상으로 사업 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통행속도는 21.8% 증가하고, 지체시간은 32.4%가 감소했다.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로는 연간 99억 원(차량운행비용 24억 원, 시간 가치비용 73억 원, 환경비용 2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시는 지속적인 발전에 따른 교통문제를 겪고 있으나, 교통 서비스 향상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는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 교통신호 관련 업무를 대행토록 하여 교통 관련 서비스 질을 향상토록 할 것이다. 교통행정과 737-3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