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원주, 함께 희망을 나누어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 운영
「희망2017나눔캠페인」 2016. 11. 21. ~ 2017. 1. 31.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3월부터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은 경제적 빈곤, 결손, 가족해체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시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원주시만의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월 2회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통합사례관리사의 개별상담과 혈당 체크 등 건강 상담 후 민간 및 공공기관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11월 말까지 공공서비스연계 168건, 민간서비스연계 121건, 단순상담 650건 등 총 939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정 기탁 후원자를 연중 발굴해 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 연탄 나눔, 김장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원주시 지정 기탁 후원은 101,837건 19억8천4백여만 원에 이른다.
특히 연말을 맞아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17나눔캠페인」 공동모금 사업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원주시도 동참해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원주시는 캠페인 기간에 복지정책과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성금 모금 창구를 개설해 희망 성금 모금 및 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 신청, 난방비·김장 김치 등의 지정 기탁 후원금·품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해 캠페인 기간에 원주시민은 12억7천8백만 원(강원도 모금액의 16%)의 성금 모금으로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 바 있다.
원주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원주를 위해 민간단체 및 후원·협약 기관의 폭을 넓히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정책과 737-2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