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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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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교통체계 개선으로 지·정체 감소 |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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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교통체계 개선으로 지·정체 감소
- 이동속도 증가, 지·정체 감소로 연간 6억 원 운행비용 절감 - 유관기관 협력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건설 원주혁신도시는 최근 공공기관 입주에 따른 활성화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가 발생해 왔다. 도로용량이 급격히 축소되어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혁신로 일부 구간은 출·퇴근 시 마치 주차장을 연상케 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한정된 도로용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차로운영 변경, 신호연동체계 개선, 출퇴근 시간대 공사현장 지도,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지속해서 시행해 왔다. 그 결과 괄목할 만한 이동속도 증가와 지·정체 감소 등의 개선 효과를 얻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한 효과분석 결과에 의하면 이동속도는 19% 증가하고 지체시간은 36% 개선됐다. 특히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근시간대는 75%의 속도증가와 64%의 지체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6억 원의 운행비용을 절감 할 수 있으며, 시간 비용을 포함한 총 혼잡비 절감액은 52억 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향후 교통량 분산으로 인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서부권 우회도로 준공 시까지 신호체계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강력히 시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도시교통문제를 유발하는 대상지를 발굴·개선해 원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문제해결, 교통사고 줄이기 등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737-3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