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 간현관광지 원주시민을 위한 감성 휴양지로 탈바꿈
1단계 사업 마무리, 달라진 모습 기대감에 찾는 사람 늘어

간현관광지가 원주 시민에게 새롭게 다가서며 전국 최고의 감성레저 휴양지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원주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140억 원(국·도비 91억 원)을 들여 감성레저마을 간현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수도권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살려 간현관광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말 토목·조경 공사 및 통신·전기 공사 등 1단계 공정을 마무리하여 야영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랫동안 관광지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천막, 평상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공간이 조성됐다.
5월부터 2단계 사업인 주차장 및 들머리공원, 들꽃정원과 셰어링 가든 등을 착공하고 다양한 형태의 휴식과 머무름의 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내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콘텐츠와 체험 활동도 가능한 공간과 프로그램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안정적 관광기반과 문화·생태·휴양의 다양성이 조화된 관광지, 원주시민이 먼저 찾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강원·영서권 대표적인 녹색 휴양,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과 737-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