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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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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화장시설 횡성군·여주시와 공동 건립 |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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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화장시설 횡성군·여주시와 공동 건립
지방자치단체 상생 협력의 대표적 사례 원주시와 횡성군, 여주시는 지난 4월 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흥업면 사제3리에 조성하는 원주 추모공원 내 화장시설의 공동 건립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화장시설을 3개 시·군이 공동으로 건립하여 공동이용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자치단체별 인구비례로 정하기로 함에 따라 2014년 말 인구수에 의거 원주시가 172억 원, 횡성군이 24억 원, 여주시가 58억 원을 분담하게 됐다. 이로써 원주시는 횡성군·여주시와의 공동 건립으로 총 82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원주 화장시설이 건립되면 횡성군민과 여주시민은 원주시민과 동등한 자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군 별로 50~1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어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흥업면 사제3리 산171-1번지 일원(34천㎡)에 화장로 7기를 갖춘 화장시설과 10,000구 규모의 봉안당을 건립하게 되며, 201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