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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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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원주여고 부지, 맞교환 시급 |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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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화 가속, 우범지대 전락
지체할수록 리모델링비만 증가 옛 원여고 부지와 종축장 부지 맞교환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원주시는 2014년에 옛 원주여고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었지만, 강원도가 옛 춘천여고 부지를 매입함에 따라, 형평성 차원에서 옛 원주여고 부지도 강원도에서 매입할 것을 건의했다. 이후 시에서는 강원도의 재정 여건상 부지 매입이 쉽지 않음을 고려하여 교육청 소유 옛 원주여고 부지와 강원도 소유 옛 종축장 부지의 맞교환을 제안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교환이 성사되지 않아 장기간 방치로 인해 설비 배관이 부식되고 건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청소년 탈선과 범죄 장소로 전락하는 등 공동화 현상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모기 같은 해충에 의한 주민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맞교환이 지체될수록, 건물 노후 속도가 빨라져 리모델링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에서는 조속한 맞교환을 위해 강원도 및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737-27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