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16
원주 클러스터 기업 41개사 참가, 178개 부스 운영

원주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달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 참가한다.
원주 클러스터 소속 41개사에서 참가하여 178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전시회는 37개국에서 1,152개사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전시회이다.
원주시는 지난해에도 참가하여 수출상담 2,854만불과 수출계약 223만불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5% 상승한 수출상담 2,997만불과 수출계약 234만불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 의료기기는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원주 의료기기 수출액은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기 수출액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각종 국제전시회에서 그 명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어 전망이 밝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주도하여 원주클러스터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원주공동관에는 대화기기(주), (주)메디칼써프라이, (주)메쉬 등 의료기기 기업 27개사와 함께 테크노밸리가 ‘원주클러스터공동관’을 구성하여 총 7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편, (주)메디아나, 대양의료기(주), (주)씨유메디칼시스템, (주)대경산업 등 원주클러스터 기업 중 14개사가 공동관과는 별도로 103개의 독립부스 형태로 본 전시회에 참가한다. 테크노밸리는 원주시 출연금을 교부받아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원주클러스터 홍보관을 별도로 구성하여 MCC(Medi
cal device Complex Center) 상설전시장 입주 모집과 의료기기 기업 지원을 위한 One-Stop Service를 홍보할 예정이다.
테크노밸리는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강소기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인력 양성, 기술지원, 국내외 클러스터 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 및 사업지원, 대륙별 인허가 및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2007년부터 참가하여 금년 10회째 KIMES에 원주클러스터공동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테크노밸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규모를 확대하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전략과 737-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