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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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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혁신도시에 신사옥 개청 |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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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원주 혁신도시에 신사옥을 짓고 지난 1월 27일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사 개청식과 새로운 CI선포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보건복지부장관과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평가원의 원주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의 발전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요양급여비용의 심사 및 적정성 평가 등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원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총 13개 기관에 임직원 수가 5,926명인데, 이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임직원이 2,439명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당초 이전 계획수립 시 평가원의 임직원 수보다 두 배 정도 증가된 것으로 이번에 절반 정도가 이전하였고 나머지는 제2청사가 준공되는 2018년 12월에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원주 혁신도시에는 13개 이전대상 기관 중 11개 기관, 4,342명의 임직원들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2개 기관도 금년 말 이전을 목표로 청사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는 이전 공공기관들이 원주 혁신도시에서 더욱 발전함은 물론, 임직원과 가족들이 원주에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