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올해 보상 및 설계 착수, 2017년 착공 2019년 완공 예정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주교도소는 2007년 봉산동 이전이 결정되어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지난 2013년 국가 재정 사업으로 전환해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다. 2019년까지 총 1,08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법무부와의 협약에 따라 국비를 교부받아 보상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7월 한국감정원에 이전 부지에 대한
표본평가를 의뢰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를 거쳐 금년 안에 보상에 착수하여 내년까지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는 원주교도소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5일 발주했다.
설계에 약 1년 정도 소요되고 금년 10월 말 설계 업체가 선정되면 2016년 말경 설계가 완료된다.
이에 따라,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은 2017년 공사에 착수해 2019년 완료될 전망이다.
혁신기업도시과 737-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