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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정소식

작성일 2015.09.30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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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간부공무원 타지역 소각장 견학
작성자 관리자
수도권 지역,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통째로 소각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치의 1/10~1/2 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원주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지난 7월 22일 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폐기물소각장을 견학했다.
문막에 추진 중인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관련 열병합발전소의 환경오염 등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견학지는 서울 마포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하남시 유니온타워(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이다.
서울 마포 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5개 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이다. 각 지역에서 수거된 종량제 봉투에 담겨진 생활폐기물을 그대로 소각하고 있었다. 일일 소각용량은 750톤 규모다. 2005년에 시설을 완공 운영하고 있었다. 대기오염물질은 4단계의 처리과정을 거쳐 배출된다고 한다. 배출농도는 기준치보다
절반 또는 1/10 수준 이하로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정부기관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고 한다.
또한, 사우나, 헬스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었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역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이다. 소각로는 100톤 규모 2개로 일일 200톤을 소각할 수 있다.
최근 소각로 1기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했다. 주민편익시설로 수영장, 축구장 등을 운영하고 있었다. 관계공무원의 설명에
따르면 다이옥신 연간 배출량은 폐타이어 1개를 태울 때 발생되는 다이옥신 양 정도로 미미하다고 했다.
하남시 유니온타워는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소각시설,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는 곳이다. 대부분의 시설을
지하에 밀집시켜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하고 악취는 태워 없애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주변에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수도권에서 쓰레기를 직접 태우고 있는데 문제가 없을까 궁금했었지만, 배출시설의 엄격한
관리와 통제로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었다.주민들이 가장 염려하는 다이옥신 배출농도는 허용기준치(0.1ng)에 훨씬 못
미치는 미미한 수준이며 기술력이 발달한 현 시대에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열병합발전소는 쓰레기를 통째로 태우는 수도권 폐기물소각장과는 달리, 폐기물을 선별하여 연료화한
제품(SRF)을 소각하는 시설이다.
원주시는 이번 1차 견학에 이어 8월 5일에도 나머지 4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견학에 나설 계획이다.
기후에너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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