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 문학 창의도시로 추천되어 역량 인정
- 오는 6월 영문신청서 제출, 최종가입 여부 연말발표 예정

원주시는 지난 28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문학 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됐다.
2014년 2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그동안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관련 관계자 토론회 개최, 시청 내에 전담조직인 창의도시팀 구성, 원주시 문학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제정, 원주시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시민워크숍 개최, 문학 창의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문학 회원도시인 미국 아이오와시, 영국 노리치시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생명사상, 토지문학 등 자산을 기반으로 원주문인협회, 여성문학인회, 독서새물결모임, 사회적 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등 많은 시민단체가 함께 노력했다.
원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최종 가입해 세계와 함께 소통ㆍ발전하며 해외 문학 창의회원도시들과 교류해 원주의 문화예술, 관광 등 여러 분야의 국제화를 추진 할 것이다.
국내 사업으로 문학협동조합 활성화 프로젝트 및 그림책 도시의 장점을 살려 스토리텔링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 사업으로는 박경리문학제가 열리는 매년 10월을 국제문학주간으로 지정해, 창의도시 네트워크 도시들과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과 737-2823